청년들을 가르치다 보면 정말 활동적이고 자기 하고 싶은것 다하고 자기들이 좋아 하는 SNS마저도 닫고 소통을 멈추면서까지 자기일에 몰두할때가 많다. 그 열정이 참 부럽기도 하고 자신을 발전시키는 디딤돌이기도 하다. 다만 그들의 공통점은 책을 읽지 않는다는 것이다. 몇몇은 책을 읽기는 하는데 읽고 머리에 쌓을 뿐.. 그것이 가슴까지는 내려오지는 못한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책을 읽는다는 것 이라는 책에서 이런 그들에게 하고싶은 말들이 적혀 있기에 인용을 해본다. Q 유대인들은 ‘책의 민족’이라 불립니다. 그리스도인들을 정의하는 말에도 ‘그 책의 사람들’이란 표현이 있지요. 그럼에도 오늘날 한국 교회의 성경 문맹률(Bible illiteracy)은 심각한 것 같습니다. 왜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잘 읽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