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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부터시작하는목회 2

진실은 하나! (코난 아님 주의!)

근 2주간 갑작스레 일어난 일로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사실 나에겐 2주이지만 이것은 기정 일어날 사실이었고 넘어서야 할 문제였습니다. 모든 교회의 개척교회 외에 청빙된 이에게 일어날 일입니다. 지금도 진행 중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내 눈앞에 일어나는 일이 다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보지 못한 것 진짜로 봐야 할일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했습니다. 사람과의 다툼과 눈치 싸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세상은 많은 심리학과 전략에 대해 논하고 얘기하고 그것으로 위로를 얻기를 바랍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성경에서도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예수를 믿고 예수의 구원으로 살아가야 할 이들의 최고의 고백은 이것이 ..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나는 '거절'로 느끼는 감정이 심한 편이다. 30대까지 인정받지 못하고 산 것이 원인이 된 듯 하다. 예수를 만나고 어느 정도 안정이 되었다고 생각 되었는데 이게 약점이 되다 보니, 사단은 적절한때에 영적 전쟁 가운데 자기들의 무기로 써먹는 듯하다. 담임목사로 세워진 것으로 감사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며, 3달을 보내었는데 오늘 일이 생겼다. 겨울이라 전기 선을 다시 배선하고 설치를 했는데 전압이 맞지 않아서 누전이 되었다. 전기렌지가 꺼지고 작업하던 컴이 꺼져버렸다. (다행인지 노트북은 전원이 나가도 바로 꺼지지는 않는다.) 이래저래 일을 처리하고 윗집의 권사님과 일하러 나가신 집사님께 통화를 드려 잠겨 있던 3층을 열어 전원이 내려간 누전 방지 스위치를 올리게 되었다. 각자 집으로 돌아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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