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예슬파파 일상다반사

이전에 까페 지인에게 제 딸 선물로 받은 레고 브릭인데그때는 딸래미들이 어려서 가지고 놀다가 다 분해를 시켰습니다. 저도 분해 한 것을 조립하지 못하고 바쁘게 보내다가 문득..설명서가 날아갔다는 것이 생각 났습니다.주신 지인에게 설명서 다시 주세요..라고도 할 수 없고그래서 만든 분에게 직접 달라고 할 생각을 했습니다. 픽셀정키 님이라는 분이었는데 구글링을 하여 겨우 검색어를 찾아 내고 인스타까지 찾았습니다.휴...이제 만들어 보겠습니다. 돌아가는 부분을 열고 태엽을 감아 주면 됩니다.

큐포스켓 시리즈가 케릭터를 SD로 극대화 한것이라면 (넨도로이드 시리즈 제외)크리스털 럭스는 아직까지는 디즈니 공주 한정으로 실제 모습을 조형으로 극대화 해서 이쁨을 강조한 라인입니다.처음에 나왔을때 조형에 깜짝 놀래고 여유가 있으면 구해보려고 했는데 급 나온 시리즈는 다 구하게 되었네요사진 나갑니다. 일단 전체 입니다. 백설공주 라푼젤 벨 엘리스 에리얼 입니다.투샷도 볼만 하군요이쁜 공주들입니다.의외로 클래식 엘리스도 잘 어울립니다. 인물별로 나가 보겠습니다. 일단 엘리스로 가보겠습니다. 박스 아트 부터 갑니다..이거 사지 않고는 못배기도록 디자인 했군요 다각도로 찍은 사진들의 나열입니다.본 사진 들어갑니다눈에 렌즈 같은 막이 있어서 옆에서 찍게 되면 빛이 반사되어 저렇게 나옵니다. 이게 가품과의 차이..

올만에 가족이 저녁에 모여 식사 후에 판을 펼치고 색칠 공부를 하였습니다. 흔히 말하는 컬러링인데요아이들과 함께 했으니 색칠공부라 하겠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하지 않은 인어공주와 인어공주의 세바스찬을 칠해 보았습니다. 색칠중 둘째가 재미없다고 칭얼대어 그만두었는데그새 아내가 찍어 부산맘에 올렸다고 합니다. 이게뭐라고?!!평은..너무 인어공주의 살결에 신경쓴것 같다...라는 평을 들었는데 제가 무슨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애들이랑 논건데그냥 흘려들었습니다. 다만 아내가 네 색칠에 신경을 쓰고 사진 찍어 올렸다는게 좀 놀라웠..여하튼 딸들이랑 놀아주는거 쉽지 않군요 ㅎ

동생이 결혼을 한다면서 저에겐 마징카이저를 주었고 딸래미들에게는 퍼즐을 안겨 주었습니다.흔히 말하는 직소 퍼즐인데..우리 딸래미들이 맞추기엔 고난이도라..결국 제가 했습니다. 다분히 의도적이야..동생녀석.. 그래도 반짝이나 비즈로 꾸미기는 딸래미와 아내가 했습니다.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좋군요 나중에 액자에 넣어야 겠다.

상세리뷰는 차차 하겠습니다. 오늘은 엄청 일하고 피곤하네요~

오랜만에 포스팅이군요..여러 일들을 겪으며 이리 저리 집과 직을 알아보러 다니다가..이사를 하고 정리를 하며 적응 중입니다.그 와 중에 여러 일이 있어서 글을 끄적여 봅니다. 이사 전에 제가 인어공주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글을 보신 감수성 남 쑤아파파님께서 제 딸에게 선물을 주셨습니다!!그것을 바로 창작형 레고 인어공주 브릭입니다!!쪽지로 별거 아니라고 하셨는데 말이죠..이게 별거 아니면 슈미프 고라이온이 초혼으로 변하는 겁니다!!(죄송 흥분했습니다.)그만큼 감동이었습니다. 제 생애 첫 레고이기도 했고요(가지고는 놀아봤으나 사본 적은 없습니다.) 딸에게도 첫 레고 였습니다.일부는 조립되어 왔기에 재 조립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만 하트 스위치를 깨닫지 못해..헉..내가 고장낸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