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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5

어쩌다 장식장 03 - 장식장 정리의 마무리 및 2월의 장식장

작년 12월 중순쯤에 제가 리더로 일하던 곳에서 퇴거 통보를 받고 급 사는 곳을 옳겨야 했습니다. 제가 일하는 쪽은 12월이면 모집이나 들어갈 곳이 마땅치가 않습니다. 보통 9월쯤에 모집을 하거든요. 쫓아내는 쪽에서는 그런 걸 생각하는가 싶기도 하지만서도. 지금 생각해도 이가 갈리는 군요. 당연히 줘야 할 조건을 1년 3개월 동안 번복 하더니 결국 나가라니.. 여하튼 약을 먹어가며 맘을 다스리고, 가족을 달래며 구미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찌 어찌 사는 곳과 일할 곳을 찾게 되어 짐도 옳기게 되었습니다. 새로 들어간 곳이 마침 리더와 구성원이 거의 바뀌면서 시작 한 곳이라 할 일이 많더군요. 그래서 제 방을 정리하는데만도 약 2개월이 걸렸군요. 짐을 정리하고 물건을 풀고 이사 하면서 파손된 것들을 ..

Enjoy in Life/Hobby 2024.02.09

주인장의 근황(스압 주의)

오랜만에 제대로된 근황을 전하는 듯 합니다. 근 한달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4년을 일하던 곳에서 나왔고, 매번 부사수로 뛰다가 이제 제가 책임을 지는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부족함이 많음에도 이 자리에 앉게 된 것이 아직도 얼떨떨합니다. 2주간을 가족을 두고 먼저 일을하게 되었습니다. 가족을 두고 짐이 아직 오지 않은 상태에서 대충 살 것만 챙겨 와서 살려니 오랜만에 자취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일을 하는 것이 이전과는 다른 것이 누군가의 명령을 듣고 하는 자리가 아니라 제가 생각하고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라 더 무게감이 느껴졌는지 잠이 들때마다 곯아 떨어졌습니다. 기절이라하죠. 여하튼 집을 옳기면서 우리가족이 늘 말하던 몇가지가 이뤄졌습니다. 남 밑에서 눈치보며 나쁜 상사의 매도에 질렸다. ..

Enjoy in Life/Hobby 2022.09.30

장식장 옳기기 프로젝트 - 1

툭탁툭탁 하기도 하지만 내 취미를 이해해주고 도와주는 아내가 있음에 늘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글을 한번 써볼까 생각중입니다만..) 2020/10/02 - [일상/일상의 소소함] - 집에 다녀왔습니다. 집에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집에 오라고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오지마란 소릴 안하셔서 다녀왔습니다. 딸들은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왜냐하면 그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죠 덕분에 저는 제 장식장을 조금씩 정리할 faithjikimi.tistory.com 그러나 장식장은 어머니 집에 있기에 모은 것을 보고 즐기고 하기에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괜히 어머니집 찾아가기도 글코 요즘 코로나라 설이라고 해도 찾아가기 그렇고 해서! 과감히 결단을 내렸습니다. 가져오기로! 장식장을 집에 가져오기로!!! 문제점은 1. 어디에 두느..

Enjoy in Life/Hobby 2021.02.18

또 이사했습니다.

부산내에서 뱅글 뱅글 도는 것 같은데 이런 곳도 와보는 군요 반송이라는 곳의 느낌이랑 비슷합니다.물건을 대충 싼 후..(포장 이사를 했습니다. 저리 진짜 대충 싸진 않았습니다) 사진을 보시고 알만한 분은 어딘지 아실 듯 합니다. 생각보다 아이들 책이 많네요 늘 그렇듯 제집이 아니라는 것에 늘 고민이 많습니다. 그냥 은혜로 사는 거죠.. 이리 좋은 집을 어찌 지금 가진 것으로 살겠냐마는..감사하면서 살아야죠..그건 그렇다 치고 얘들아 너희들을 짐이 아니야 ㅋㅋㅋ 급하게 사느라 블로그질도 못하고 있는데..이곳에서도 1년이 될지 아님 더 오래 있을지 모르겠지만 행복했으면 합니다.

[주저리] 주인장의 최근 동향

이라고 해도 블로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변명 정도의 글입니다.. 일단 제게는 큰 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과제가 3개가 있는데 3월 중순까지 마무리를 해야 하고 그 과제를 낸 다음에는 6월에 치는 시험을 치뤄야 하죠. 과제와 시험 모두 합격 해야 만 하는데 앞에 내는 3과제가 만만치 않네요. 문과 출신이 아니고 제가 대학을 졸업할 때 논문으로 졸업을 한 것이 아니기에 더더욱 괴롭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운전...면허는 98년도에 땄지만서도 장롱 면허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역하는 곳에서는 운전 그것도 스틱 그레이스를 운전해야 하는데 전진은 가능합니다만..주차라든지 차의 길이와 폭에 관련되는 것은 영 꽝이라 괴로울 따름입니다 흑흑.. 이번 설에도 저는 일을 할 것만 같습니다. 뭐 이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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