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예슬파파 일상다반사

대한항공버전 태권브이와 센티넬 진겟타 블랙을 꺼내어 보았습니다. 사진 갑니다. 예전에 여유가 좀 있을때는 사진도 찍고 영상도 찍고 했는데 요즘은 쉽지 않군요. 게으름이란 것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알고보면 게으름은 불안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라던데 많이 불안한가 봅니다. 모두의 평안을 기도하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5프로의 트루 태권브이 시리즈는 합금량도 적당하고 가동률도 적당해서 초합금 혼FA 시리즈 만큼은 아니지만 가지고 노는 손맛이 있는 시리즈 입니다. 그래서 아끼는 녀석들인데 너무 아껴서 그런지 파손이 되어 버렸습니다. 실은 모종의 사건으로 장식장에서 떨어진적이 있어서 그때부터 부상을 입었던 것 같습니다. 여하튼 상태를 보면 일단 고쳐 보겠습니다. 구멍을 뚫은 후에 황동선을 심고 접착을 해줄 생각입니다. 황동선은 양쪽 구멍을 뚫어준 길이만큼 잘라주어야 하는데 너무 길면 황동선이 튀어나와서 접착이 안되고 너무 짧으면 고정성이 약해져서 길이를 잘 맞추어 끊어줘야 합니다. 일반 닛퍼로는 힘들어 펜치로 끊어줘야 합니다. 발차기도 거뜬히 버팁니다 이후 가동성도 문제 없으므로 패스! 이제 애니 태권브이의 뿔입니다. 퍼..

이 취미를 가진 분이시라면 아니 80년대를 살아보신 분이라면 이 애니와 OST는 한번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원곡은 클래식 곡인데요 페르 귄트 모음곡 중 '산 속 마왕의 궁전에서(In the Hall of the Mountain King)' / E. 그리그(Edvard Grieg) 라는 클래식 곡입니다. 유튭에 검색해 보시면 원곡을 들으실수 있습니다. 각설하고 이 가제트의 모형이 오프로에서 블리츠웨이랑 협업해서 나왔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가제트 모형은 다양한 곳에서 나왔는데요 제가 만져보니 이게 최고입니다. 사진과 함께 보겠습니다. 가제트 디럭스판에만 든 턱을 괴는 손과 별도 얼굴이 일반 판에는 없습니다. 설정상으로는 말을 하면서 머리속으로 생각하는 기기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저런 상황이 오는 이유..

예약을 올해 초에 했던가...기억이 가물 가물 여하튼 그 친구가 왔습니다. 메칸더 브이는 워낙 유명한 친구라! 바로 사진 들어가겠습니다. 루즈는 검과 주먹 루즈 4개 그리고 미사일 루즈 4개, 거치대에 끼우기 위한 파츠가 있습니다. 거치대까지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원가가 올라가겠죠 프로포션이나 루즈, 관절, 가동성모두 제겐 만족스런 물건이었습니다. 리파인 덕분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잘 된 리파인이라 생각합니다. 고전의 추억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메칸더 브이 굳이 단점이라면 발목이 고관절 보다 뻑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릎관절은 최고입니다. 그리고 발목 깃의 후드득은 아쉽네요 전체적 점수는 10점 만점에 8점 정도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물건 기대합니다.

요즘? 세대에게는 철갑인 보다는 데카맨 블래이드가 익숙하겠지만 내가 어릴때는 유치원에서 비디오를 틀어주면 철갑인을 틀어주곤했습다아직도 궁금하군요 그원장선생님의 사상이 ㅋ 폭력이 난무하는 전투 전사의 영상을 순수한 유치원 아이들에게 틀어주다니!!여하튼 어릴때 본 그의 무용담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나 고통스러워 하며 페가스 안에서 변신 후 페가스를 타고 다니며 적들을 유린하는 모습그런 가운데 오프로에서 판권을 얻어 데카맨을 피규어로 만들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는데..하필 시기가 나오는 시기가 밀리고 밀린 노메이크 슈퍼 태권브이랑 겹치는 바람에 비교가 되었었죠. 승자는 당근 오프로의 데카맨..우연찮게도 가격대도 비슷한 나머지 더 비교되었다고하나..디자인이나 기업의 크기로 따지자면 비교하기가 참 애매하지만..

대사가 필요 없을 듯하여 글을 달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타격음을 넣어 다시 꾸미고는 싶군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는 저 초혼들에 대해 감정이 없습니다. 이것은 단지 연출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