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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2

[Movie] 나의 목숨과 다른이의 목숨은 저울질만 한 가치의 문제를 넘어 선다. - 퀵

영활 그다지 즐기지 않는(다기 보다는 영화 자체를 잘 보지 않는 - 외국 영화 블록버스터도 잘 안보는데 -_-) 나는 그래도 다른이와 대화는 통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새로 나온 영화들의 시놉시스를 위해 볼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영화를 봐두는 편이다. 파격적인 판치라 영상으로 많은 남성들을 설레게 했던 예고편으로 인해 관심을 끌었던(정말?) 퀵이라는 영화는 한국형 스피드를 표방 하고 나서는 듯했다. 그리고 호불호가 갈리고 생각 보다 내용이 별루다. 달리다가 만다. 등등 좋지 않은 얘기가 그득혔다. 나는 보지를 못했으니 알 수가 있나? 미루고 미루다가 볼 기회가 있어서 보게 되었는데.. 괜찮았다. 구성이 나쁜 것도 아니고 액션이 엉성한 것도 아니고(곳곳에 CG흔적만 없앤다면..) 다만 과거와 현재의 연결..

Enjoy in Life/movie 2011.12.07

인도 무단 점거한 오토바이

“비켜 비키라고” 이 말은 차도를 함부로 횡단하는 사람에게 운전자가 화가 나서 외치는 말이 아니다. 우리가 인도를 걷다가 인도 위에 불법으로 내달리는 오토바이들이 내 뱉는 말이다. 실로 황당하지만 오늘 이 시간에도 오토바이들은 무법자처럼 인도를 질주하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얼마 전에도 나는 시청에 볼일이 있어서 시내에 나갔다가 인도에 뛰어든 택배 오토바이를 피하다가 옆에 지나가던 여성의 하이힐 뾰족한 굽에 발등을 찍혀 아직도 쩔뚝거리고 있다. 오토바이는 휭 하니 달아나버렸고 내 발을 밟은 사람만 미안하다고 말했지만 그 여성이 무슨 죄가 있나. 오토바이에 치이기 싫으니 깜짝 놀라 어쩔 수 없이 길을 비켜 주지만 ‘왜 경찰은 인도 위를 달리는 오토바이를 단속 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떨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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