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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

어쩌다 서평 47 - 김민식.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

김민식.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 중학교때 영어선생님인데, 그 당시 기억으로는 조금 희안하신 분이 계셨습니다. 문법이나 그런걸 잘 안가르치시고, 단원을 통쨰로 외워오게 하셨습니다. 저는 모범생(?)인지라 열심히 외웠죠. 그런데 확실히 단원마다 외우고 들어가니 수업시간이 훨씬 수월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외울때는 이걸 왜 외워야 하나? 하는 마음도 있고 쉽지 않았지만, 막상 외우고 나면 그렇게 편할 수가 없습니다. 일리아드 속에 문화재를 찾았다던 역사 발굴가도 책을 통째로 외웠기에 위대한 업적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통째로 외우는 것에는 매력적인 결과가 있습니다. 오늘 이 책에서 말하는 얘기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만 조금은 저자의 삶을 살아가는 매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책을 읽을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

중 고 학생들에게 영어란..

오늘 일이 있어 중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학원 선생님과 잠시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복사하는 책을 봤더니..왠지 옛날에 그 영어 공부 스타일의 책을 보는 것 같아서 운을 떠봤다."요즘도...혹시 똑같나요?"기다렸다는 듯이 말씀하는 선생님"똑같아요. 변화가 없어요, 쓸데 없이 어려운 단어 외우고 필요 없는 문법 배우고.."허허 쓴 웃음이 나왔다. 얘기를 한창 나누다 보니 어이가 없었다. 지금 시대가 어느때인데 아직도 일본에서 그것도 일제시대에 건너온 구닥다리 교육방식을 고치질 못하냐..결국 그들이 대학에 들어가거나 고등학교를 나온 후에야 삶의 영어를 배우게 될 터인데 참 저렇게 꾸깃꾸깃 머리에 집어 넣는 영어를 배우고 있는 저들이아니 배워야만 대학에 들어간다고 강요를 받고 있는 아이들이 불쌍하다.교육감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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