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예슬파파 일상다반사

5프로의 트루 태권브이 시리즈는 합금량도 적당하고 가동률도 적당해서 초합금 혼FA 시리즈 만큼은 아니지만 가지고 노는 손맛이 있는 시리즈 입니다. 그래서 아끼는 녀석들인데 너무 아껴서 그런지 파손이 되어 버렸습니다. 실은 모종의 사건으로 장식장에서 떨어진적이 있어서 그때부터 부상을 입었던 것 같습니다. 여하튼 상태를 보면 일단 고쳐 보겠습니다. 구멍을 뚫은 후에 황동선을 심고 접착을 해줄 생각입니다. 황동선은 양쪽 구멍을 뚫어준 길이만큼 잘라주어야 하는데 너무 길면 황동선이 튀어나와서 접착이 안되고 너무 짧으면 고정성이 약해져서 길이를 잘 맞추어 끊어줘야 합니다. 일반 닛퍼로는 힘들어 펜치로 끊어줘야 합니다. 발차기도 거뜬히 버팁니다 이후 가동성도 문제 없으므로 패스! 이제 애니 태권브이의 뿔입니다. 퍼..

노메이크 슈퍼태권브이 대란도 어느정도 가라 앉고 있습니다. 결국 물건과 추억이 맞닿아서 시너지가 일어나기 시작하면 누그러드는 것일까요 물건이 양품이 적고 불량이 많아서 그렇지 실제 원본 조형이 나쁜 것은 아니었으니까요..만족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3개를 받아 타락은 못 받고 1개만 남기고 다 환불을 처리한 상태입니다. 하나로도 충분하다! 라는 느낌이었으니까요.. 태권브이 시리즈 중에서 제일 좋아 하는 슈퍼를 가지게 되어 만족 중입니다. (자붕글의 그림자 따위!) 나중에 자붕글 슈미프를 구해볼까 생각 중입니다만 일단 사무실에 놔 두고 매일 자세를 바꾸어 가며 장식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