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도 할겸 하고 다시금 일어설 힘을 얻자 싶어서 글을 끄적여 봅니다.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꿈에 그리던 방이 생겼는데 사람이 잘만한 장소는 아니고, 딱 몇개의 장식장이 들어갈 만한 공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장소는 제 공간이 되었습니다. 예전의 형태 사진인데 많이 바뀌어 이런 느낌이다 정도만 보여드립니다. 일단 들어가면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시는 오진님의 작품이 저를 맞이 합니다. 태권브이와 마징가가 악수하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ㅎㅎ 한번에 찍고 싶으나 카메라 화각이 넓지가 않아서 이 이상 찍기가 쉽지 않더군요 오른쪽 면입니다. 그리고 왼쪽입니다. 방이 습해지기 쉬운지라 습기 상태를 체크하여 제습기를 가끔 돌리곤 합니다. 3층은 추억의 슈퍼로봇 2층은 나가이 고와 이시카와 켄의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