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한 후 정신 없이 지내다 보니 신발장이 없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게다가 발판도 없어... 발 디딜 틈이 없어 박스종이를 이용해서 바닥에 깔아 놓았는데 그래도 맨발로 걸어 신발을 들고 와야 하는우리 아이들을 보며 신발장 사야 되지 않겠나 노래를 불렀지만..총무님께 닿지 않았기에 시간을 내어 일을 내기로 했습니다. 없으면...만들어야죠! 이전에 의자를 사면서 받은 택배박스를 아이들이 가지고 놀고 있었는데 이걸 재료로 써 볼까 합니다. 이렇게 들어가고 자기 집 마냥 놀았더랬죠. 그리고 뎅겅뎅겅 '나이프 질'과 평소에 안쓰던 글루건을 써서 만들었습니다. 워낙 방이 지저분 해져서 촬영도 못했네요 바로 결과물 갑니다. 일단 완성했습니다. 사실 유튜브나 블로그들을 보면 워낙 능력자들이 많아서 하..이걸로 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