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를 준비하고 앞에서 설교를 하다보면, 이 얘기는 이분이 들으면 참 좋을 텐데 하는 욕심이 생기곤 한다. 이 말씀을 듣고 이 분이 변화 되어야 할텐데 하는 욕심이 생긴다. 그런데 막상 실전에 돌입해보면, 들어야 하실분은 그 시간에 오지 않거나, 편안하게 눈을 감고 이미 천국을 맛보고 계신다. 설교를 준비한 입장에서는 억울하기도 하고, 흔히 핑계 댈 만한 사단이 들을 자에게 못 듣게 한다. 라는 제일 만만한 건수를 꺼내어 쓰기도 한다. 물론 이 동네 일을 하다보면 영적 전쟁이란 것이 있지만서도, 자신의 설교에 대해서 어찌 되었는가를 돌아보는 경우는 드물다. 그래, 내 설교가 제대로 들리지 않는 설교라서 그런 일이 발생한 것을 고려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설교를 생각하면 깝깝 하다. 유튜브에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