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이렇게 읽어야 된다! 라는 서술이 있을 것 같지만 일종의 소설 형식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6개의 큰 이야기로 이뤄지며 여러상황가운데서 책을 읽고 독서토론을 통해 변화되어 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제법 얘기도 흥미로우며 단순히 이리 읽으면 이리 된다라는 단도직입적 설명이 아닌 삶의 변화를 소설형식으로 보여줌으로 또다른 설득력을 보여준다.결론적으론 저자인 강규형씨의 독서토론 모임 '나비'의 홍보 효과도 있는데 나쁘진 않다. 이 독서모임을 통해 자신의 삶을 고쳐나갈 건덕지를 건져낼 수 있다면또한 좋지 아니한가.비록 독서모임에 참여하긴 어렵겠지만 자신의 독서습관의 개선을 통해 삶의 개선 삶의 변화를 향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할 수 있다.나도 이 저자 덕분에 다시금 독서에 불을 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