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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3

10년 전의 사람으로 부터의 전화

교회에서 일을 맡게 되고 7개월쯤이 흐른 날 기도하는 가운데 이런 감동이 왔습니다. 지금까지 거쳐왔던 목사님들을 위해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거쳐 왔던 목사님이라 해 봤자 뻔합니다. 제가 마음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도하라는 것이죠. 제 맘에 합하고 감사한 분들은 이미 기도 하고 있으니까요.. 정리해서 말하면, 사역 내내 저를 힘들게 하고 결국 모질게 내어 보내었던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저는 바로 얘기 했죠. '제가 왜요? 저 아직도 그분들 한테 맘 않좋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 기도하라는 맘이 전해집니다. 부교역자가 아니고 이제 담임이기에 더욱 기도해야 함이 느껴집니다. 이제는 부교역자로서의 시선이 아니라 담임으로서의 시각이 생겼기에 기도제목도 당연히 다르겠죠. 그래도 싫은데..

주인장의 최근 일상 - 이사후 글 적기

오랜만에 포스팅이군요..여러 일들을 겪으며 이리 저리 집과 직을 알아보러 다니다가..이사를 하고 정리를 하며 적응 중입니다.그 와 중에 여러 일이 있어서 글을 끄적여 봅니다. 이사 전에 제가 인어공주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글을 보신 감수성 남 쑤아파파님께서 제 딸에게 선물을 주셨습니다!!그것을 바로 창작형 레고 인어공주 브릭입니다!!쪽지로 별거 아니라고 하셨는데 말이죠..이게 별거 아니면 슈미프 고라이온이 초혼으로 변하는 겁니다!!(죄송 흥분했습니다.)그만큼 감동이었습니다. 제 생애 첫 레고이기도 했고요(가지고는 놀아봤으나 사본 적은 없습니다.) 딸에게도 첫 레고 였습니다.일부는 조립되어 왔기에 재 조립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만 하트 스위치를 깨닫지 못해..헉..내가 고장낸거 ..

오랜만에 고라이온을 만져보았습니다.

둘째가 아픈 바람에 아내랑 첫째는 아동병원에 있고 저는 물건을 가져다 주며 집에서 혼자 있습니다. 일마치고 여유가 생기니 그동안 못 만졌던 고라이온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매번 합체 시킨체로 있어서 분리를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무장 풀샷을 찍지 못했던 것이 생각나서 찍어 보았습니다. 자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이렇게 있는게 그래서 분리를 시킵니다. 나중에 슈미프가 오면 사자 분리 모습으로 놓아 두면 될 듯합니다. 급하게 찍은거라 스튜디오 컷은 죄송합니다 이전에 찍을때는 무기를 문것은 찍었는데 기체 자체 무기는 꺼내고 찍지를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리 찍어 봅니다. 그리고 전시해 놓습니다. 오늘 저녁엔 합체 시키고 놓아 두어야지 ㅋㅋ 여담으로 아래는 저녁이었습니다. 명란젓에 닭가슴살 찢은것, 만두 ..

Enjoy in Life/Hobby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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