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태권브이 프라모델을 조립하면서 필이 꽃혀서 구매하게 된 책들입니다.김형배작가님의 책은 하도 많이 봐놔서...차성진작가님의 책과 제피가루님의 책을 사게 되었습니다.차성진 작가님은 이전 태권브이 작품이고 제피가루님(김태건)의 책은 원래 극장판으로 제작 시나리오로 쓰기위해 집필된 것입니다.다음에서 연재 되었었죠.지금은 모~두 무산되었지만..(어른들의 사정이 싫어집니다.)모두 추억이고 즐겁게 읽었습니다. 특히 태권브이를 정치적 잇슈들과 맛물려서 재 해석한 제피가루님의 태권브이는 눈물을 흘리며 봤습니다.우리나라의 아픈시절을 잘 꼬집어 그려내셨네요 양우석 이분과 합작하여 강철비, 정상회담도 제작 중이니 스토리는 말 다했습니다.여하튼 추억 하나 또 쌓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