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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2

[염증] 오늘따라 내가 걷는 길에 의심이 간다.

학교 기숙사에서 다음을 이끌 사람을 뽑기 위해 총회를 열었다. 난 정치를 좋아 하진 않지만 정말로 필요하다고 생각 한다. 좋은 의견을 내고 강조하고 주장해서 그 주장이 실현이 된다면 좋은 것이 아닌가 그러나, 남을 까기 위한 질문 낮추기 위한 질문 단지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 위한 주장들의 난무라면 어찌 하여야 할까 원래 시간을 1시간 이상 초과한 것은 기본이고, 한사람을 거의 폐인이 될 정도로 몰아간 후에 (뭐 정치적으로는 옳은 얘기였는지는..) 그리고 폐회 한 후에 우리가 승리 했다며 즐거워하는 이들은 짜증을 유발 시키고 '전도사'라는 직책에 염증을 느끼게 했다. 하나님을 전하고 (그의 사랑을 담아) 품어야 하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심을 믿고) 온유함으로 복음을 전해야 할 분들이 남을 깍은 것에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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