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시작한 애니메이션인데 우리 아이들이 이 애니에 꽃혀버렸다... 매번 노래를 부르고 노래 들려달라고 하고 스티커도 사고 그림도 그리고 색칠도 하고... 아빠는 이 딸들을 어찌 해야 될지 몰라 같이 놀아주면서 그림을 끄적거림.. 자신이 터트린 일을 자신이 메꾸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공주님의 이야기인데 어린이를 위한 변신물이다. 관심은 없었는데 아이들이 하도 보고 작화가 레이디버그랑 유사해서 쓰윽 흝어본 정도.. 스포일은 주인공의 오빠가 있다는 정도? 왕자? 여하튼 요즘 끄적임을 다시 시작했는데 다시금 예전처럼 구도를 잘 잡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그냥 열심히 사는 겁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