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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2

민메이는 왜 창 대신에 그것을 들게 되었나

린 민메이 피규어 중에서 이 피규어가 가성비가 좋고 잘 나왔습니다. 마크로스 30주년으로 만들어진 피규어라고 합니다. 민메이의 손에 있는 봉이 인상적인데요 왕권을 나타내거나 그에 걸맞는 지위를 나타낼때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 저는 이 피규어를 구할때 봉이 없는 친구를 구해서 민메이만 보기로 했습니다. 한창 일하고 있는데 아내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평소에도 아빠가 만지면 부숴지는 거라고 얘기한 거 외에는 꺼내어 노는 딸들인데 첫째가 텃밭에서 가지고 온 고추를 씻더니 거기에 끼워 놓은 것입니다. 아내는 그걸보고 그자리에서 너무 웃겨서 깔깔 웃다가 사진을 찍어 보냈다고 합니다. 저는 당황스럽다기보단 너무 자연스러워서 ㅋㅋㅋ 맛점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마파두부가 맛있다.

나는 이상하게 고추가 든 것을 먹으면 일반 사람들 보다 땀을 많이 흘린다.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예전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나온 돈스파이크라는 분도 매운 것을 싫어 하진 않는데 땀을 엄청 흘리는 것을 보고 뭔가 안심이 되는 느낌..여하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왠만하면 고추가 든 것을 자제함에도 불구하고 끈떡지게 먹는 것이 있다 일하는 근처에 중국집이 있는데 맛이 동네 중국집인데도 괜찮다. 짜장면이 맛있으면 거의 맛있는 것이라 생각하는 나에겐 그곳은 괜찮은 집이다. 여하튼 그곳에서 저녁에 일하고 나서 먹는 메뉴가 한가지 있는데 '마파두부밥' 이다. 그냥 매콤하면서도 담백한 그 맛이 좋아서 늘 그렇게 먹는다. 주인분도 슬슬 나의 저격메뉴를 아신듯 선선히 내 오시고..여름때는 두부가 빨리 상하기 때문에 여름기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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