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믿는 길/Etc Work

Shall We?

예예파파 2010. 4. 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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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이 다가오고 고난주간도 이제 막바지..참 여러 일이 있었지만 역시나 생각나는 것은

십자가.. 모두 동참하는거다...가 아니고...뭐랄까 왠지 예수님이 동정 받는다는 느낌은 뭘까나..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 53:4-5)

이미 나음을 받았다고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이제 우리의 행동이지 십자가에 달렸다는 거 생각하면서 괜히 힘든척 한주를 살아가는게 아니라고 -_-

좀 기뻐 했으면 좋겠다. 예수님을 믿는 다면서 울상 짓지 말고 믿는 만큼 기뻐 했으면 좋겠다. 내어 진 것을 누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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