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닷!)/일상의 소소함

[주저리] 어라 탈덕? 그게 뭐야...오덕후와 그 뒤의 음모는...

예예파파 2010. 1. 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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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의 취미가 있다. 나도 지금은 애니나 게임..이런 것을 주로 취미라고 하지만 원래는 그림이나 독서다(안믿는 분들이 보이는데..)

그런데 그 취미를 넘어 서서 조금은 더 열심히 하시는 분들을 통틀어 오타쿠라고 하며 일본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게임의 소재로도 쓰이며 애니에서도 등장 하고는 한다. 물론 일본에서는 그렇게 애니나 게임에 대한 인식의 너비가 그 그릇이 커져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만은

우리나라처럼 폐쇄적인 게임관이나 애니관을 가진 나라에서는 쉽싸리 오타쿠란 말을 쉽사리 쓰는 것이 쉽지 않기에 오덕후라는 말로 바뀌어 순화되어 쓰이곤 했다.

중학교때 문화를 접하게 되고 고등학교때는 책동내라고 불리는 보수동에 발에 불나듯 돌아당겼고 PS게임방이 최초로 생겼을때부터 가입회원이었으며 케릭터 인형

(지금은 피규어란 통칭이 있지만)을 좋아 했던 나로서는 남얘기가 아니다. 그리고 지금도 여가 생활의 하나로써 게임을 즐기고 애니를 즐긴다. 그리고 그것으로 리뷰로 쓴다.

그런데 일반 취미여가를 즐기는 분들뿐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조금 그런가(본인?) 하는 분들까지 타격을 줄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첨에는 별거 아니겠지 했는데 이거 탈덕(덕후를 탈퇴하고 모른척 하리..대충 이런뜻..)하겠다는 중요 블로거들도 속속들히 생기는 것으로 봐서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사건의 전말을 보게 되었다.

http://blog.naver.com/sangs7/110079346709

위의 링크를 따라가시면 사건의 전말을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저 글을 보고 느낀 것은..

그리고 더 문제는 그 방송이나 저 리뷰를 보고 자신은 마치 어떤 것에도 속하지 않는양 둘다 똑같은 덕후 아니냐고 쌍욕을 적어 놓고 날라 버리는 개념없는 분들도 있다는 것이다.

혹시나 해서 그분의 블로그를 가 봤더니 -_- 게임 매니아더만...남 얘기 할 아니 남의 블로그에 욕을 적어 놓고갈그런 분위기가 아니던데...

사람은 자신이 보고 싶은 것을 본다. 그것이 마주보게 되면 대화가 되는 것이고 같은 곳을 보게 되면 부부가 되며 이도저도 아니면 단절이 된다. 그러나 자신의 보는 것이 다른 것으로

인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는 못할 망정 욕을 하며 자신은 그렇지 않은양 감추어 버리는 행위에 화가 난다.  이미 위의 덕후분꼐는 많은 분들이 얘기를 나누었기에

나는 그 사건을 보는 시각들의 정리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리고 아직 개념이 잡히지 않은 분들은 자신의 인격이나 무지함을 만천하에 드러내지 말고 조용히 있어 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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