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마메로 화투를?!

지금 생각해 보면 오락실에는 별의별 오락이 다 있었던 것 같다. 당구도 칠 수 있었고 볼링도 쳤으며 한 쪽 구석에서는 열심히 땅따먹기에 열중하고 계신 분도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용자였다..그러고 보니 난 3D를 돈 쌓아 두고 하고 있었군-_-

그런 많은 게임 중에서 '화투'[花鬪] (はながるた。)라는 것도 있었다. 많은 게임들을 섭렵해 보았지만 아직 접하지 못한 것이 이거다.

(자..모든 게임을 섭렵했다는 것이 거짓말일까 화투를 해보지 못했다는 것이 거짓말일까..) 사실 한국의 고스톱과는 조금 차이를 보이는데

그 차이점을 적는 순간 이 블로그의 주제가 달라지므로 패스 하도록 하겠습다.

그럼 최근에 했던 화투 게임 스샷 갑니다.

화투계의 8천사?

엔딩 스크롤은 난이도에 따라 삽화가 달라지더군요

그리고 난이도에 따라 케릭터도 달라집니다.

한 게임당 총 4명과의 접전이 있는데

그 4명도 랜덤이지만 난이도에 따라서도 달라 지는 것이죠

엔딩스크롤에는 나오는데 대결하지 않았던 아가씨가 있어서

모드를 고쳐서 해보고 알게 된 사실 입니다.

일종의 도박이지만 상당히 삽화에 신경을 많이 쓰셨더군요

꼬이꼬이 시마쇼? 는 우리나라말로 '고' 라는 의미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