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브이라 하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컨텐츠입니다. 그것이 컨텐츠인가 아닌가는 잠시 제쳐두겠습니다.
취미의 영역으로서 저는 76년에 발표된 태권브이도 좋아하지만, 제가 태어난 연도에서 3년정도 벗어난 작품이라 80년도 쯤에 나온 슈퍼태권브이를 더 좋아 합니다. 특히나 영희가 이뻤....흠흠
여하튼 자XX을 모방 했더라도 생략할 거 다 생략한 비클 형태의 변형은 그 당시는 획기적이었습니다.
게다가 영희가 이뻣...(그러고 보니 스샷이 없어!!!)
그래서 취미를 시작하고 다 방면으로 슈퍼태권브이를 구해 보겠다고 발버둥 쳤습니다만..그당시 그때의 추억은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결국 대체제가 나왔는데 바로 노메이크 사에서 만든 액션 피규어였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슈퍼태권브이였기에 좋았습니다.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변신이 안된다는 것.
그깟 변신 뭐라고..하지만..추억과 낭만이라는 것이 원래 보정을 받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아래는 오프로에서 나온 SD 피규어 입니다.
초대형 오프로나 브이센터에서 만든 피규어는 기회가 없어 구하지 못했습니다. 원조를 먼저 구하고 싶던 차에 와디즈와 하비플렉스가 일을 냈습니다.
https://wadiz.onelink.me/gmeA/4hrm9r35
처음에 이 글이 취미 카페에 떴을때 미쳤!!! 하고 소리를 질렀더랬죠. 이게 복각이 되다니, 아니 복각을 할 생각을 하다니..클라우드 펀딩, 고전과 추억에 미친 분들, 3D 프린터의 콜라보레이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시대니까 가능한 복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은 회사가 남아있어 복각이 가능한 건덕지가 많지만 우리나라는 복각이 뭐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나중에 카봇 복각한다 같은 거 하지 않을까 싶은데..
문제는 구매력이었네요. 거처와 일할 곳을 옳기면서, 제가 모을수 있는 것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우리 가족에게 몰빵을 해야 해서 그냥 열심히 일만 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생일 선물로 사주겠다고 했습니다. 어흑...
올만에 또 추억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겠군요. 우뢰매에 슈퍼태권브이에..그런데 와디즈를 자세히 보니..
이렇게도 복각할 기세...아 왜그러시는데...좋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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