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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이벤트 01 - 방사 이벤트 또 갑니다.

예예파파 2023. 10. 2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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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방사 X 잉크잼 "스티브 휴스턴의 인체드로잉" 서평이벤트

방사 X 잉크잼 서평 이벤트 ​ 안녕하세요! 창작지기입니다. 이 책은 유명 미술 강사이자 순수 미술 화가인 스티브 휴스턴의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인체드로잉 노하우가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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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에서 또 서평 이벤트를 엽니다. 그림에 관심있다면 한번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아래는 이 책에 대한 기대평을 적어 보았습니다.

  최근 많은 이들에게 문해력이라는 것이 요구 되고 있습니다. 글을 읽고 그 글이 말하는 것을 파악하여 표현하고 일을 행하는 능력을 말하는데, 이것이 단순히 글에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 가운데 응용되는 것임을 많은 책들이 서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소개를 접하게 되었을 때 두가지에 확 끌림이 느껴졌습니다. 

 첫번째는 강렬한 표지의 작가의 데셍입니다. 수많은 데셍과 크로키등을 보아 왔지만, 단순히 여성의 등을 묘사한 부분에서 알수없는 무언가 확 와닿는 느낌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강렬한 매력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알고보면, 이 저자의 역량을 이 그림을 통해 보여주려는 출판사의 의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두번째는 일고 그릴때 마다 모든 것이 달라졌다는 카피라이팅입니다. 이 문장에서 저는 앞서 말씀드린 문해력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피카소,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비롯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작품을 만들어낸 거장들은 저마다 철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림만 그리지 않았습니다. 발명을 했고, 글을 썼으며, 철학가이기도 했습니다. 그들의 중심에는 글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즉 철학과 문해력을 가진 분들이었기에 다양한 방향으로 천재의 모습을 보였던 그들입니다. 

 사실,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 저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이런 강렬한 두가지 두각을 나타내는 특징으로도 이 책의 강렬한 특징을 느낄 수 있음에 출판사의 기획력과 출판 능력을 보게 되는 군요.
 그림에 관련된 일을 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갈망하게 되는 영역이 인체 드로잉입니다.  그림을 그린다는 행위와 컨텐츠에는 인체에 관한 것만 있지 않습니다. 물건과 배경 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중 최고의 바라 마지 않는 것은, 인체 드로잉!
 출판사가 의도한 대로라면 스티브 휴스턴이라는 이분은 그림을 그저 잘그리고 잘 가르치는 것이 다가 아니라 뛰어난 철학과 문해력, 글의 이해와 상황의 이해를 읽을 줄 아는 능력을 통해 그림을 그려나가고 만들어 나가는 분입니다. 그런 분의 철학이 녹아 있고 문해력이 녹아있는 강의라면 한번 배워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자기 혼자 열심히 피땀 흘려서 배우는 것도 하나의 성장 가운데 포함 되지만 남들이 먼저 앞서나간 프론티어로서의 길을 뒤따라 가는 것도 빠른 성장의 길이라고, 기왕 따라가는 것이라면 대가의 스멜이 느껴지는 분의 책을 접해 보는 것이 낫지 않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이번 이벤트 많은 의미를 두게 되는 듯 합니다. 아무쪼록 이번에 출간된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철학을 가진 자신만의 작품을 그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방사의 예나예슬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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