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Work/Txt&Write

삶을 살리기 위해서는 기록을 해야 한다.

예예파파 2023. 2. 13. 14:54
728x90
반응형

영을 살리고 구원 하고 그런 거 아니고, 실무적인 면에서 내 삶에 무기력 하고 발전이 없는 것을 얘기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유튜브를 통해서 강의를 듣는데 마음이 얼마로 받아들이느냐에 달려 있다는 얘기를 강의 가운데 들었습니다.
가르치는 사람은 천만원의 가치로 가르치지만 무료로 받는 사람은 고작 몇만원의 가치로 받아들입니다.

여담이지만 인터넷 클래스 사이트가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돈을 버는 이유도 그것입니다. 공부를 제대로 했다면 점점 수요가 줄어야 하는데 수업을 듣고도 또 들어야 할 정도로 공부를 안하기 때문에 비슷한 종류의 수업들이 또 들어지는 것입니다. 물론 열심히 하는 분들은 또 열심히 하겠죠.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표현 처럼, 나 자신의 역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서 자신을 파악하지도 못하면서 어찌 미래를 논하고 다른 사람의 미래를 논할까 그래서 기록을 해야 합니다. 역사속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에서 자신의 껍질을 벗기고 새롭게 태어났듯이 나에게도 나만의 도서관이 필요합니다. 치열하게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한 장소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기록이 되었든 독서가 되었든 영상 시청이 되었듯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내야하는 장소가 필요합니다.

사람들은 지금 눈 앞에 보이는 잘 된 사람을 보고 우와 부럽다.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러나 그 것은 그 사람이 그렇게 되기 위한 과정을 생략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저렇게 어떻게 되냐 하면서 좌절 하고 할 것이 아니라 일단 하는 것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자신이 해야 할 것을 두고 나가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여기서 주저 앉습니다. 저걸 어떻게 해. 내가 저걸 어떻게 따라잡아 하면서요. 

얼마전에 읽은 클루지라는 책을 통해서도 느꼈지만 사람은 끊임 없이 두들기고 자기를 쳐서 복종시키지 않으면 뇌에 편한대로 움직이려는 본성이 있습니다. 뇌는 자신이 편한 상태를 위해 끊임 없이 움직이고 동물적인 본능으로 움직이기에 죄인줄도 몰르고 잘못 된 줄도 모르고 삽니다. 그렇기에 이성을 가지고 지식을 가지고 지혜를 가지고 있는 우리가 뇌를 이겨 내야 만 한다는 것입니다. 유튜브 뒤져보면 뇌를 속여야 된다느니 이런 컨텐츠가 최근에 우후죽순처럼 나오더군요(알고 보니 알고리즘)

인턴이라는 게 참 비참해 보이고 비굴해 보이고 낮아 보입니다. 그러나 이때가 아니면 실수할 시간이 없습니다. 이때가 아니면 도전할 시간이 없습니다. 전문가의 위치에서는 실수하면 욕먹고, 못해도 욕먹습니다. 그러나 인턴때는 원래 욕먹는 자리기에 도전해보고 무엇이 잘못되었나 체크 하는 가운데 자기 발전이 있습니다. 

리딩에서 리드하라는 책을 보면 읽고 쓴 사람이 결국 그러지 못한 이를 지배함을 보여줍니다. 그럴것이다가 아니고 실제로 일어난 일이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읽고 쓰는 것을 무시하는 순간 그냥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읽지 않고 자신이 갇혀있는 그곳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마치 2미터가 될수 있는 물고기가 15 cm로 살아가도 그냥 잘 살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며 사는 것처럼 삽니다. 

자신이 기록함으로 그 수첩, 바인더, 플래너에 자신을 넘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록한 것을 계속 보게 됨으로 다지는 것입니다. 자기 마음을 자기 미래를. 자기가 그렇게 기록함이 있어야 궁금함이 생기게 되고 궁금한 것이 있어야 질문을 하게 됩니다. 질문하지 않으면 질문 받는 삶을 산다고 합니다. 내가 마음 먹고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기도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기도한대로 다 될거야 하고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하나님께 기도한 후에 그 기도가 이뤄질 것을 믿으며 움직여야 합니다. 그 기도의 도구가 내가 된 것임을 믿어야 그 일이 이뤄집니다. 예를 들어 결혼할 사람을 주세요 하고 방구석에 앉아만 있으면 누가 찾아와서 제가 당신과 결혼할 사람입니다. 하고 찾아 옵니까? 아니요 내가 일단 집 밖을 나와야 사람을 보고 만나죠. 그렇단 것입니다. 

독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기도하거나 점집에 가기도 합니다. 왜요? 자신의 앞길을 알기 위해서 갑니다. 복채 안쌉니다. 그런데 그 값으로 책을 읽지는 않으시나요? 그리고 그 책이 중심이 아니라 사람을 터놓아야 합니다. 사람이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의 세상을 넓히는 것입니다. 

위 내용은 3P주간 강의 가운데 제 개인 생각을 첨부 하여 발췌 했습니다. 자신을 기록하고 성과를 발전시켜 나가는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조금씩 발전하게 될 것 바라보는 중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