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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하나이듯 통장도 하나이어야 한다?!

예예파파 2022. 4. 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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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도 아내랑 얘기를 나누었지만 10년정도를 함께 하면서 다투었던 원인을 서로 얘기를 해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아내의 친구가 남편과 크게 다투었던 얘기가 덧붙여 지게 되었죠.
아내의 친구분은 남편에게 말하지 않고 친인척과 관련해 땅에 투자를 했었다고 합니다.
아내에게 있던 돈이고 잘되면 가족이 좋다고 생각했기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남편이 알게 되어 대노를 했다고 합니다. 
제가 알기에 그 분이 참 인격적이시고 화를 좀처럼 내지 않는 점찮은 분인데 그랬다고 하니 의아했다가도
이해가 가더군요. 우리 부부도 알게 모르게 이런 부분으로 인해 다투지 않았던가 이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최근에 읽었던 우리는 결혼하고 부자가 되었다 (제목이 기억이..) 라는 책을 읽었는데 많은 공감이 되는 부분중에 하나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부부는 통장을 하나로 모아야 된다.

이 말의 의미는 한 사람이 관리를 해야 된다 그 이상의 의미입니다. 부부는 하나라고 하면서 한몸이 되었다고 하면서 각자의 돈의 흐름이 따로 논다면 결국 부부로서의 부는 이룰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집중하고 모으고 가족으로서의 돈이 따로노는 것을 볼때에 그것은 모일수가 없고 증축이 될수가 없고 투자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기업 입장에서 보면 비자금으로 따로 노는 사람들로 인해 무너지는 기업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책의 꽁수니 뭐니 그런 얘기는 저보다 경제를 더 잘 아시는 분도 많기에 적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사랑함으로 만난 부부가 서로의 물질을 쓰는 경로를 알고 의논하고 나누고 쓰고 하나의 목표를 두고 관리 하는  가운데 투자가 되고 운영이 되지 않는가 란 의견이었고 저는 참 많이 공감했습니다. 떄마침 저희 부부는 아내가 지금까지 관리하다가 제가 관리하며 아내의 고충을 알게 되었고 서로 돈관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게 되면서 더 적절하고 최적화된 소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커가면서 식비도 비용이 커졌기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서로 공감하고 의견을 조율하니 눈에 보이는 재정이 문제가 아니라 소통의 문제가 먼저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진리다 이것을 따라야 한다는 의견보다는 부부이기에 서로 돕고 경제도 함께 운영하는 것이 더 서로의 화평을 위해 필요하지 않은가 글을 끄적여 봅니다.

책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우리는 결혼하고 부자가 되었다:돈에는 관심 없던 신혼부부의 재테크 성공기, 업글하는 돈덕후 저, 경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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