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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Motion] 3D 게임으로 영화의 가능성을 다시금 생각해 보다. - 철권 블러드 벤젠스

예예파파 2011. 11. 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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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kken.Blood.Vengeance 라고 얼마전에 섬뜩님의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영화다.

게임 내의 특전으로 포함된 블루레이 버전의 영화인데..이게..대박이다.

지금까지 게임을 영화로 만들려는 시도는 많았다. 그리고 실사로 영화를 만든 것 중에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영화는 딱하나...

레지던트 이블
감독 폴 W.S. 앤더슨 (2002 / 독일,영국,프랑스)
출연 밀라 요보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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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 밖에는 쩝..

그 외에 개념을 잡고 각 게임 회사에서 직접(응?) 만든 3D 애니들이 나오기 시작 했는데..

먼저 스퀘어 에닉스 사에서 만든

파이널 판타지 7
감독 노무라 테츠야 (2005 / 일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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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과

캡콤 사에서 만든

레지던트 이블: 디제너레이션
감독 카미야 마코토 (2008 / 일본)
출연 앨리슨 코트,폴 메르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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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이 있다. (이 외에도 있는 것 같은데 인상 깊은 것이 아닌 지라 기억이 안 나는 것일 수도..)

여하튼 위의 두 작품다 게임의 내용을 이어 만든 내용이고 그 자 회사에서 관여를 많이 했기에 개념작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오늘 또 하나의 개념작을 소개하련다.

철권 하이브리드 라는 게임과 함께 동본된 영화인데 하이브리드에 관해선 나보다 섬뜩님이 전문이니 그분께 ㅎㅎ

전체적 이야기는 이 두 분의 사랑 이야(퍼억..)



철권 블러드벤전스는  디지털 프론티어(Digital Frontier)에서 제작했고 그 유명하신 하라다 프로듀서는 액션 부분의 연출에

참가했다고 소개했는데요. 기본 내용은 철권 5와 6 사이에 발생하는 내용으로 미시마 카즈야와 카자마 진을 중심으로  그들의 보스를 위해 일하고 있는 안나, 니나 윌리엄스가

(서로 자기를 오른팔 왼팔이라고 합니다 일종의 말장난을 자매가 -_-) ‘카미야 신’이라는 학생의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서로 스파이를 보내면서  시작됩니다..

일단 두 스파이라는 분이 위의 두분입죠..쩝..이름은 아실 분이 많으실텐데..

왼쪽이 알리사 보스코비치 오른쪽이 린 샤오우 입니다.

둘은 미시야를 짝사랑 하는 것으로 서로를 속이며 다가서며 친구인 것 처럼!! 지내다가..

네..샤오우양이 일을 쳤군요..친구의 목을 치다니(응?)


철권을 하시는 분은 알겠지만 알리사 양은 휴머노이드 입니다. 두사람은 처음에는 적대를 하지만 서로의 처지를 이해 하고 자신들의 스파이 짓을 관두게 됩니다.

스파이 그만 두었다고 성질내는 상관..(안나 윌리엄스)


그러는 가운데 둘의 사이는 점점 아잉..

냉장고와 기대어 자는 소녀로(무슨 소리야?!!)

 

이래저래 얽히고 섥히는 가운데 이 두사람의 파극은 결국

몹쓸 남자 3명에 의해서 깨지게 되는데요..


저 3명은 아시다시피 미시마 헤이하치, 미시마 카즈야, 카자마 진 으로..진을 기준으로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의 관계입니다. 서로 못 죽여서 안달인 콩가루 집안의 전형적 모습..

그리고..

소녀는 어른이 되었다...물론 농담입니다.



여하튼 철권의 팬이 보면 쉽게 이해가 갈만한 내용인데 그들이 살 게임 안에 있는 내용이라 일반 분들에겐 불친절 한 내용일 수도 있다. 하지만 게이머가 아닌 이상 이 블루레이를

누가 구할 것인가(먼산...) 난 즐겁게 보았다. 특히나 샤오우에대한 안좋은 추억을 날려 버릴 작품이 되었다. (그래도 알리사가 더..응?) 리리는?!!!

전체적으로 3D 엔진의 무게감이 충실하며 특히나 격투신에서는 공을 들인 것이 눈에 띄이는 것이 사실이나 탈것 특히나 자동차에 대한 무게감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그외에 건물이 무너지는 모습이나 인물이 부딛치는 부분의 3D는 환상이다. (격투계는 그쪽이 강하다.)

앞서 말한 작품처럼 공개적인 작품은 아니지만(후에는 어찌 될지는 모름) 게임에서 3D 영화로의 획을 하나 더 그은 것에는 고개를 주억거릴 수 있는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하나..

여담으로..이 친구는 왜 나온겨..(뭔가 시원한 액션을 보여 줄 것이라 기대 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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