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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스맛폰] 당신도 덕후가 될 수 있다! 대덕의 필수 어플 모음~

예예파파 2011. 11. 2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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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마치고 나니 드디어 주인장이 미쳐서 이런 포스팅까지 하는 구나..

일단 덕후란 용어는 일본어로 오타쿠에서 온 것임을 이제 만인이 알고 있으니 더 이상은 설명은 금하겠다.

요즘 스마트 폰을 쓰는 이들이 많아 지면서 어플도 점점 오덕 스러워 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다. 물론 쓰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오덕으로써 '대덕'(대 놓고 오덕 질을 한다를 줄인 말) 을 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오덕이라 할 수 있는가!!! 라는 용감 무쌍한 용자들을 위해 주인장이 소유하고 있는 몇개의

안드로이드용 어플을 소개 하려 한다. (사실 이거 어느 목록에 포스팅을 해야 하나 이러다가 그냥 안드로이드도 디자인이려니 -_- 하고 그냥 넘어가 주시길..)

그리고 19금 이상의 어플들은 취급을 하지 않겠으니 기대를 가지고 모여든 꿈동산 여러분은 자제를 해 주시고..

제 생존권이 달려 있기에 19금은 금합니다 ㅎ ㅎ

 

여하튼 먼저 소개할 어플은 어딘가의 세계의 초전자포를 아시는 분이라면 아하 할 만한 어플인데요..

1. 토아루미코토노알람클락 - 이름은 거창하지만 결국 어딘가의 미코토의 알람 어플이란 얘기

무려 5개 정도의 알람을 정해 줄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 어플에 대한 스샷은 이것 한장 밖에 없지만 이것이 오덕의 산물 일 수 있는 이유가 말이죠-_-

목소리로 알람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츤츤 모드' 와 '데레 데레 모드'가 골라 집니다.

서 설명 할테니까 그런 표정 짓지 마시고...



일본어에서 츤이란 우리나라 말로 '흥' 정도의 언어입니다. 즉 미워하는 사람에게나 막 대하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데레' 라는 것은 흐늘 흐늘이라는 의성어 인데요

사람에게 표현 할때는 그 사람이 너무 좋아서 녹아 버릴 정도라는 의미로 사용 되곤 합니다. (그래서 함쳐서 표리 부동한 사랑 표현을 하는 이를 츤데레하고 하죠..)

즉 알람에서 버럭 화를 내며 깨워 질 것인가 아잉~ 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일어날 것인가를 정하는 것입니다. -_-

저 두 모드 다 해보았습니다만은 같이 자는 사람이 있다면 부끄러워서라도 일어나게 됩니다. (어떤 느낌인지는 직접 해 보셔야 압니다.)


2. 모에드로이드 로이드 디지털 클락 - 귀여운 안드로이드 시계 정도 일까요..

이 어플은 단순해 보이는 시계 어플입니다.

예 정말 단순 합니다. 그런데 왜 소개를 하냐고요..-_- 이게 베터리의 상태에 따라 그림이 바뀝니다. 이 부분이 상당히 오덕 스러워서

충전하고 있을 때는 눈을 감고 있습니다. 마치 정말로 안드로이드처럼 말이죠

충전을 끝내고 90% 이상일때는 밝은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혹시나 관찰력이 좋으신 분은 시계 표시 아래에 파워 라고 해서 로봇이 앉고 일어선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스샷은 두개 이지만 실제로는 베터리가 바닥일때 모습과 중간 정도일때 모습이 있습니다. 보기에 안쓰러울 정도이지만 올리기에는 좀 그래서 올리지는 알았습니다.

바탕화면에 위젯으로 쓰는 어플이기에 왠만한 용기가 아니고서는 아이들 가르치면서 쓰기가 부담스러운 어플입니다. 예...


3. 전탁소녀(탠타쿠쇼조) - 전자 계산기 소녀라는 의미 입니다.

이 어플은 실제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계산기 어플입니다. 오덕의 요소가 슬쩌기 있다는 것을 빼면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한 어플입니다.

다만 이쁜 소녀가 나온다는 것이^^ 이 어플 전에도 살짜기 그림만 이쁘게 있는 어플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그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무려 오프닝이 있습니다. 물론 음악은 없습니다만..


일단 시작하는 화면부터 심상치가 않군요.

모양은 대충 이런 모양

일반 계산기 처럼 계산하듯이 버튼을 눌러 주면 되는데요 번호나 기호를 누르면 발음을 해 줍니다. 1을 누르면 '이치' 2를 누르면 '니' 이렇게요..

산수나 수학용어를 일본어를 듣고 싶으신 분 있으십니까.. 없으시군요 그런 기능이 있습니다.

살짜기 손으로 넘기면...

 이렇게 자판은 사라지고 뒤에 서 있는 소녀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왼쪽 위에 코스츔이라는 버튼을 클릭 하시면...

옷을 갈아 입는데요..엿보면 죽는다...라든지 (옷을 갈아 입으면 추으니까) 엣취..라든지 그런 효과음이 들립니다.

그렇게 해서

이런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보여 주는데요 다른 옷이나 배경을 사시려면 마켓에서 구입해야 하는 악독함도 보여줍니다. (과연 누가 옷을 사 주실 것인가..)

그리고 획기적인 능력 하나..아무리 대덕이라 하더라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좋아 하는 이가 지나간다거나 -_- 그떄는 패닉 모드라는 것을 클릭해 줍니다.

그리하면..


이렇게 일반 모드로 바뀝니다. 단.순.한 계산기의 모습으로요 후후후


4. 드림퓨어 클락 아마네 - 아이돌 마스터의 여주인공 중 한명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 애니(게임)를 보지 않아서 말이죠..

지나가시던 친절한 오덕 분게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드림 클럽이라는 게임의 여주인공중 한명이라고 합니다. 그 게임이 무엇인지에 관해선 언급치 않겠습니다 ㅎ ㅎ

이 어플도 시계 어플이긴 합니다만..직접 클릭을 해서 화면 전체로 봐야 하는 극강의 어플이라고 해야 하나..혹시나 블로그 하시는 분은 블로그로 펫을 길러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주인장도 기르던 애가 있었는데 갑자기 유료로 바뀌는 바람에 그만 두었다는 슬픈 얘기가..흠흠..어쩄든 계속 합니다.

물론 시작 화면이 있습니다.


흠 제법 어여쁘시군요..


어플을 시작 하면 자기 소개를 합니다. 그리고 X인X 이라고 부르며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는데 일반인은 들어서는 안되는 얘기를 합니다.(물론 19금 얘기는 아닙니다만..)

이 어플은 그냥 바라만 봐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스마트 폰이 그냥 스마트 폰입니까 -_- 슬쩍 돌려도 보고 건드려도 보고 일단 왼쪽 위에 시계 클릭을 하시면


다양한 표정과 바리에이션을 볼 수가 있습니다. 폰의 높이나 기울기에 따라 고개를 돌리는 방향 몸을 움직이는 방향도 달라집니다.

귀여우시다면 쓰다듬어 주셔도 됩...

예..알겠습니다...


이렇게 4가지의 대덕용 어플을 소개 해 보았습니다. 감상은 어떠신지 물론 히X코와 운동하자 라든지 모X 터치 라든지 여러가지 어플이 있긴 합니다만

꿈동산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 같아 위의 4가지만 소개 합니다. 사람마다 즐기는 양상이 다르고 즐기는 어플도 다릅니다만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연구 해 보는

주인장으로서는 거쳐가는 어플일 뿐..(응?) 여하튼 다음 포스팅은 더 어마어마 한걸로 -_-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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