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in Life/ani

제로의 사역마 2기까지 보고

예예파파 2007. 10. 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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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서도 (1기를 보기 시작 한 것이)
하나TV에 1기를 방영을 하기에 아~무 생각 없이 보게 되었다. 워낙 판타지 만화를 좋아라 하기에
게다가 로멘스 코메디 같은 분위기가 풍기기에..게다가 사역마라니..흔히 말하는 퍼밀리어(마녀나 마법사가 소환시켜 자신의 몸종으로 부리는 생물체. 보통은 고양이나 늑대 정도이나 능력이나 취향에 따라 드래곤이 될수도 있다..고 한다..) 아냐..
마장기신에 나오는 마사키가 데리고 다니는 쿠로, 시로 같은 고양이..같은거..물론 아는 분만 아는 얘기지만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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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이 마사키..-_-



각설하고
1기만 따지자면 상당히 아기자기 하고 귀여운 사랑 다툼 이야기랄까 현 세계에서 잘 살고 있는 한 소년이 엄청난능력의 소유자 아가씨 (물론 그 당시엔 아무도 몰랐다.)에게 사역마로서 소환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솔직히 사람이 소환마가 되었다는 것이..보통 인간형은 엘프라도 잘 인정 못하는게 환타지의 기본 공식이거늘..엘프에게 뺨맞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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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위기 상당히 드물다..주인님과 사역마라니까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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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이런 분위기..주인님에게 반항이냐..? 어디 딴 여자에게 눈길을 돌리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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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여자 01 어디서 세라복을 구해가지 고 입혀주다니-_- 게다가 태생이 일본인이란다..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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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여자02 이래 보여도 여왕님이시다


가끔가다 이건 너무 오버다..내용진행이 너무 빠르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역시나 소설 원작이라서 그런 것일까.  츤데레 케릭터였던 루이즈(히로인)가 너무 사이토(히어로)를 생각 한다던지 말이다. 게다가 2기로 넘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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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시작 되면서 서로 우는 일도 많아 진다 싫다 전쟁이 주제가 아니잖소 이거..

뭐 서로간의 믿음과 사랑은 깊어지지만 자연스럽지 못하고 억지스럽다는 느낌이 강해진다. 마치 스피드에서 엄청난 상황속에 피어난 사랑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주인공(키아누 리브스였던가?)의 말이 생각 나기도..
소설의 긴 내용을 어떻게든 압축시키려다 내용조절 못해 1기가 13화라는 기본을 지키지 못하고 12화로 끝나버리는 아쉬움도 있다.(성우 분들의 얘기를 들어 보면 3기도 만들지 않을까요? 라는 희망적인 얘기도 들리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소설 J Novel이 원작이기에 각 케릭터의 개성이 살아 있고 그림체와 색감도 맘에 든다. 그러나 원작이 내용이 긴 탓에 퀄리티가 있음에도 마무리를 잘 하지 못한 레이브, 타이의 대모험, 후르츠 바스켓 같은 작품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3기가 나오길 바라며) 허접한 감상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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