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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a][Game] 사람이 사람을 심판 할 수 있는가 단지 진실을 밝혀 낼 뿐 - 역전재판 씨리즈

예예파파 2011. 4. 3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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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1~3까지 폭풍 클리어를 했던 게임인데 스맛폰에서 돌아가는 것이라 다시한번 감상(?)을 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름하여 역전 재판 CAPCOM사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재판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그당시 나왔을 때에는 상당히 이름도 엄했고 특이한 장르라 손도 대지 못했었는데 여러 기종으로 이식(?) 되고 그림체도 좋아서

손을 대게 만들었던 작품이다.

일단 순서별로 번호를 매겨 보았다 번호순으로 이들의 씨리즈 일러스트이다. 확실히 4편이 제일 괜찮아 보이긴 한데 4편이 젤 재미가 없다는 얘기가...(NDS로 넘어 가면서 스토리가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다는 슬픈 이야기)



 일단 게이머는 주인공인 초짜 변호사 나루호도 류이치가 되어서 (나루호도는 '과연'이란 뜻입니다.) 자신이 의뢰 받은 이들을 무죄를 증명하는 역활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가볍고 간단한 일로 시작하지만 갈 수록 무죄를 증명하기 어려운 사건들이 펼쳐 지기도 하고 걔중에는 무죄가 아닌 이도 있어서 더욱 드라마틱 한 사건이 벌어집니다.

물론 증언을 하고 심문의 거짓을 밝혀 내기 위해서는 증거물을 수집하고 사람들의 의견을 들음으로 법정 파일에 정리를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플레이어의 머리싸움은

시작되는 것이죠 법정 가운데서도 거짓증언이 증거와 어디가 틀렸는가를 생각해야 하고 그것으로 이의를 제기 하여 그때 그때 위기를 풀어나갑니다.

예전에는 사건을 풀어 나가는 맛에 했었지만

 재판은 과연 누구를 위해 있는가 라는 고민을 하게 되더군요

 사실 여기선 검사쪽과 매번 싸워야 하지만 이들도 한 범죄자를 확실하게 증거하기 위한 입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의 중 한명입니다.

 예전에는 참 가볍게 생각했던 일들이 

 법과 법 사이에서 제대로 살 수 있는 사람들의 행방은 어디로 가야 하나 그 많은 범죄자 가운데 자신은 과연 일반 인 일 수는 있는가 라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런 여러 고민들 가운데서도 게임은 게임이기에 현실과 착각하고 자신이 탐정인냥 다른 이들을 연구(?) 하고 다니면 스토커로 오인 받습니다.

 어차피 일색이 짙은 게임입니다만은

 무엇이 옳은가 논리적으로 고민해가며 싸운 후 한 사람을 무죄로 증명 했을 때의 재미와 감동은 쉽게 잊기 힘든 작품입니다.

PS: 음악은 이 게임의 OST중 하나로 나루호도의 테마 오케스트라 버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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