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투 러브 트러블 ( 2008 년 )
원제 To LOVEる
영제 To Love-Ru
부제
감독 카토 타카오 (加戸誉夫)
원작 하세미 사키 (長谷見沙貴) | 야부키 켄타로 (矢吹健太朗)
각본 야마토야 아카츠키 (大和屋暁)
제작 XEBEC | TBS
저작권 ⓒ 矢吹健太朗・長谷見沙貴/集英社・とらぶる製作委員会
음악 와타나베 타케시 (渡辺剛)
장르 로맨스 | 코미디 | 학원물
BA 등급 BA-17 (17세이상) 구분 TV-Series
총화수 25 분 X 26 화 제작국 일본
------------------
이 만화를 단편적으로 얘기해주는 말...-_-(어이 난 팬이라고..)
본지는 꽤 오래 되었지만 여러가지 일로 바뻐서 소개하지 못한 애니..이제는 제법 알려 져서 모르는 분들은 없으리라..(아는 분 사이에서)
줄거리는 요약하자면 여성에게 무지 약한(쑥맥이라고 하죠 보통) 우리의 주인공이 난데없이 나타난 가출 우주공주와 자신이 짝사랑하고 있는 동급생 여학생과의 자신의 마음의 갈피속에 헤메이는 가운데 그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여러 사람들과 그들의 사랑을 나름의 방법대로 밀어주는 이들의 트러블을 다룬 내용이다. 이러저러해서 문제가 끊이지가 않기에 제목도 투 러브 트러블이다.
애니판에선 보기 힘든 장면...
일본 원제로는 트러블과 투 러브(루)가 발음이 같기에 말장난을 쳤지만 우리나라 말로는 투러브 트러블이 표현의 한계^^
일단 그것은 제쳐두고...사실 난 여주인공인 라라보다 하루나 쪽이 맘에 들어 버려서-_- 이것 저것 모아 보았다. 그러다 보니 만화책도 찾게 되고..일본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조차도 인기가 있어 팬까페도 있더라..대단한 인기다..
이런 애니가 좋은 것인가 당신? 아, 이건 스포일이 아니다 ㅋ
요즘 추세에 (엉?) 힘 입어서 과감하게 노출을 시도하는 서비스씬이 많기도 하지만 그것이 단지 눈요기만이 아니라 다음으로 넘어가는 연출이기에 그 재미로 보게되는 이들이 많아서일까 아니면 마치 18금 애니나 만화책을 연상시키는 카메라 워크에 오덕후 님들의 눈길을 모아서일까 그건 아직 미지수로..(뭐라는거여..)
야한 것은 안됩니다!(누구의 대사던가...-_-)
뭐 이런 저런 가운데서도 이뤄지는 삼각관계가운데 답답함을 느끼게 하는 것은 오히려 남자의 태도보다는 하루나의 안타까운 마음이다.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얘기하지못하고 라라가 더욱더 리토를 좋아 함을 알고 자신의 사랑을 포기하려고(리토를 위한다는 위명아래..)하는 모습을 보고 "그래 그딴 녀석 포기해 버려! 그리고 불행해 지는거야!!" 라는 핀트가 엇나간 생각까지 하게 되는 몰입도(어이)까지 보여주는 작이기에 추천을 한다. 다만 이래저래 서비스 정신이 투철한 작품이라 개념이 아직 자라지 못한 분에게는 비추다..
은하계를 휘어잡고 있는 데빌루크 별의 제1 왕녀. 모종의 이유로 지구로 왔다가 우연히 얽히게 된 리토에게 반한다. 엄청나게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리토에게도 매우 적극적으로 다가온다. 세상 물정을 모르는 건지 천진난만한 건지는 몰라도 하여간 자유분방한 행동으로 인해 리토를 고민시키고 있는 장본인.
리토보다 한 학년 위인 선배. 우아하고 화려하며 기품있는 용모의 소유자로 입만 다물고 있으면 두말 할 필요 없는 미소녀이지만, 엄청난 부잣집 딸로 자라와서인지 상식이 부족하고 오만한 데가 있는 것이 흠이다. 라라의 기를 죽이기 위해 라라의 약혼자라는 소문이 도는 리토를 유혹하려하지만...
holykei 님의 설명 : 라라의 약혼자 후보 중 하나인 외계인으로 가마 별의 왕자. 키가 무척 작다. 거짓정보를 흘려 금색의 어둠을 지구로 보내 유우키 리토를 암살하려고 했지만 거꾸로 라라에게 혼쭐이 났다. 이로가마라는 두꺼비를 데리고 다니는데, 그 생물은 옷에 닿으면 녹아버리는 용액을 분출하는 능력이 있다.
holykei 님의 설명 : 야구부 부장. 장래에 프로에 입단할 것이 확실하다고 으시대고 다닌다. 첫 등장시에 갑자기 라라에게 프로포즈를 했지만, 바로 딱지를 맞았다. 낯선 미소녀를 보면 바로 들이대는 특기가 있다. 등장시마다 주변의 후배들로부터 "역시 선배!"라고 불리운다.
holykei 님의 설명 : 데빌루크 별의 왕이자 라라의 아버지. 외견은 꼬마처럼 보이지만 성격은 흉포하고 터프한 아저씨. 맘만 먹으면 지구같은 혹성 하나쯤은 간단히 파괴할 힘을 지녔다. 대왕의 직무에서 빨리 은퇴하고 싶은 생각에 라라에게 결혼을 재촉하지만 한편으로는 라라의 생각을 존중해주려는 마음도 있는 듯, 엉겁결에 딸의 약혼자가 된 리토를 못마땅하게 여기면서도 리토를 협박하여 결혼 후 왕위를 계승할 것을 강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