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수집 08 - 슈퍼로봇대전OG의 최애중 하나 용호왕을 '겟' 했습니다.

슈퍼로봇대전은 애니나 게임으로 나왔던 수많은 로봇들의 판권을 구매해서 한게임에 집어 넣어 SRPG를 즐기는 게임입니다. 지금은 플레이하시는 분들이 조금 늘었지만 예전에는 하는 분들만 하고 아는 분들만 아는 게임이었습니다.

XX위키에 슈로대만 검색해도 어마어마한 데이터베이스가 나오는 걸로 봐선 아직까진 건재하구나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 물건은 그 슈퍼로봇대전 게임 중에 판권작이 아닌 반다이 남코사의 오리지널 로봇들로 구성된 오리지널 제네레이션 시리즈에 나오는 로봇(사실, 기존 판권작에 함께 나옵니다.) 들로 구성된 시리즈 3번째 작품

슈퍼로봇대전 OG 오리지널 컬렉션3 을 구매 했습니다. 여기 구성품은 아래 사진 처럼 용호왕, 호룡왕, 휴케바인 마크3, 아스트라나간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한번 개봉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개봉기입니다. 리뷰는 시간이 없는 관계로..

구하기도 어려운 이 친구들을 이제는 만날 수 있다! 사실 휴케바인 마크3는 최근에 HG로 출품 됨..(괘..괜찮아!)

이렇게 4개의 상자에 각각 들어 있습니다.

뜯어 보면 구성은 비슷합니다.

껌과 함께 안의 구성품이 들어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물건이라 껌은 씹어 먹어도 무관합니다. 늘 똑같은 사과향이 나는 껌이죠.^^

간단한 조립으로 오밀조밀 디테일이 살아있는 SD피규어들이 완성이 됩니다.  잉여파츠는 자신의 무기를 다 들게 되면 무기를 쥐지 않은 손이 남습니다. 

자, 이제 장식장으로 가자!

아 초점이 나갔...

건담 컨버지가 인기있는 이유가 새삼스럽게 깨달아 지는 순간입니다. 

제발 모데로이드로 다 나와라! 반다이도 빨리 다른 HG를 뽑아줘! 간레온이 곧 나오긴 한다던데!!!

오랜만에 수집 관련 이야기를 올려 보았습니다. 7월의 장식장도 정리를 해 봐야 하는데 마음의 여유가 잡히지 않는 군요.

날씨가 더워 지고 있습니다. 좋은 날 마무리 하시고 평안한 저녁 맛난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