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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액션 시리즈를 리뷰 해 봅니다. (볼테스 V, 다이탄 3, 다이모스)

예예파파 2019. 3. 1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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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어찌 하다 보니 풀 액션 시리즈를 다 모으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다이모스만 가지고 있으려고 했는데 함 만져보니..오프로 트루시리즈가 생각나면서 다모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의 욕심이란..T-T) 그래서 3개 동시 개봉 및 리뷰입니다. - 다이탄은 조금 늦게 소포로 온건 안 비밀..


3개의 케이스 입니다. 늠름하군요

3개 동시 세워 봅니다. 뻘쭘뻘쭘...




야! 세운건 너 주인이잖아! (어이...진정해 다이모스..흥분하면 바로 박스행이야...박스에서 나온걸 감사하라고..)


흠흠...미안함을 달래기 위해 바로 옆차기를 시도해 봅니다.  그런데..

 이게 됩니다. 


오오! 옆차기 가동의 로봇이라니...(슈로초를 만져 본적 없는 1인..)

사실 최근에 나온 다이모스 외에는 저런 동작이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3번째 다이모스가 되어서야 격투기 동작에 최적화 되어 관절이나 고관절을 덮는 쪽의 연구가 제대로 이루어 진듯합니다. 

사진에 보시면 아시듯 볼테스나 다이탄 3는 덮개를 억지로 올리거나 떼어 내어야 저정도의 자세가 제대로 나옵니다.


자 3명 동시에 나와 봤으니 한메카씩 보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볼테스 입니다.

케이스는 멋있습니다

뭔가 움직임도 좋을 것 같습니다.

FA(풀액션 시리즈)의 기본인 베이스와 무기들 약간 입니다.

이정도의 움직임이 가능한게 놀랍습니다.

슬슬 시동을 걸어 봅니다. 

땅치기가 가능한 것이 좋군요 어쩌다 저런 땅치기가 유행이 된건지..아이언맨이 잘못했네...

어설픈 옆차기..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격투기 전용의 로봇이 아닌한 저정도의 차기도 예쁘게 봐줄 수 있습니다만 너무 노렸어 T-T

미묘한 허리 놀림의 포즈도 가능합니다 다만 너무 허리와 고관절이 띄워지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관절이 이중관절로 되어 있어 포즈를 잡았다가 원상으로 바꿀때 두번 턱턱 바로 잡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만큼 움직임의 자유도는 높였습니다.


대신에 너무 관절이 드러나는 단점이 있습니다. 충분이 커버 가능할건데 저렇게 보여야만 했는가..첫번째라서 그런건가!

하여튼 트레이드 마크 천공검을 꺼내어 봅니다. 

여러가지 무기를 창착해 봅니다. 변신이 안되는 대신에 적용하기 힘들었던 동작과 무기가 동시에 되니 가지고 노는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런 연출도 가능하군요


조형은 잘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이모스를 만져보고 만져봤기 때문에 동작에 제한이나 매끄럽지 못한 동작잡기가 조금 불만입니다.

다음은 다이탄 3입니다.


다이탄3는 앞선 초혼이 워낙 명품이고 익숙해진 터라 얼굴에 대해 말이 많았습니다. 실제 받아본 바로는 그닥 부담스럽진 않았습니다.


일본 무사 얼굴이 너무 드러나는 느낌만 빼고는 ㅋ(그러고 보면 대부분 디자인이 그러니까..퍼건이라든지..)

그래서 줌인 샷을 찍어 봅니다. 잘 생겼습니다.

실제 프로포션은 안정적입니다 원래 대형초혼에 속한 녀석이 작게 나와서 아쉽긴 한데 그 대형의 느낌을 조그만 기체에 잘 집어 넣은 느낌입니다.

앞서 만진 볼테스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움직임이나 묵직함이 차이가 납니다.

뽑기 운인건지 약간 마감이 신경쓰이는 부분도 있고 뻑뻑함이 극에 달해서 힘들긴 하지만 

허리부분의 자연스러운 꺾임등이나 종아리 쪽의 오바리식 조형이라든지 상당히 맘에 듭니다. 


다이탄3의 트레이드 마크는 역시 선어택이겠죠!

그리고 마무리! 다이탄 크래쉬!!!

늦게 소포가 오는 바람에 많이 찍지는 못했는데 맘에 드는 녀석입니다. 


다음은 다이모스 입니다. 제가 가장 맘에 들었던 녀석입니다. 아무래도 공수도를 해야 하기에 프로포션을 그렇게 잡았는지 

아니면 3번째라서 신경을 쓴것인지..

앞선 2체에 비해 상당히 조촐해 보입니다 색 때문에 그런 것 같군요

뭐 동작은 발군입니다 구동이나 가동력은 최고입니다. 관절 같은 것도 제법 가려주는 모습이 보입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초혼의 무게에 플라스틱 거치는 무리가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만..가격이 문제겠죠..


다이모스는 격투계이기에 실용적인 무기가 많습니다. 과연 저 무기의 제질은 어느정도인지 의심스럽지만 뭐..

이거 휘두르다 실수로 날아가면 도시 하나가 날아가지 않을까 싶군요..

멋있습니다. 제가 변신이 되는 다이모스를 만져보기 못했기에 이정도 프로포션이 더 좋습니다. 변신을 위해 구동을 버린다면 전


트레일러(다이모스 변신)를 버리기로 ㅋ


톤파 종류인듯 합니다. 정말 격투를 위한 친구이군요..

크로스 어택을 흉내내 봅니다. 

열풍 지르기!!!

이제 총평입니다.

풀액션이란 시리즈로 나온 친구들은 다 가동성 면에서는 대단했습니다. 제가 슈로초시리즈를 접해보지 못한 관계로 뭐라 하긴 그렇지만 발군입니다.

합금에 이런 움직임이면 최근에 나온 트루시리즈와 맞먹거나 그 이상이죠 태권브이는 될수있음 관절이 보이지 않는 자연스러움과 원가의 문제로 

그리 되었지만 맘에드는 가동성을 가집니다.


단점을 꼽자면 움직임을 위한 과한 관절의 드러남이 자칫 어색해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나마 다이모스까지 오면 자연스럼이 묻어납니다.

예를 들면 다이모스는 고관절 아래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됩니다. 그러나 앞선 볼테스와 다이탄은 조금은 조심스럽게 스커트를 들어올려줘야

과격한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즉 부숴질까봐 조심스럽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볼테스는 어꺠뽕, 다이탄 3는 어깨뽕과 발목부분의 날개 부분으로

움직임에 제한이 있습니다.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스커트가 앞쪽에는 움직이나 모든 FA시리즈가 뒷스커트는 고정이라 앞뒤로 다리째기 같은 무식한 동작은 어렵습니다.

노메이크는 되는데 말이죠..트루도 어느정도 되고..

사랑을 못받았다는 얘기가 있어 콤바트라까지 나오고 멈춘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저는 이시리즈가 계속 되어 슈로초 시리즈를 이어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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