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주년 생일 선물 정리

어제는 제 39주년 생일이었습니다. 흠흠

대부분 아시는 분이 일하는 날이라(?) 조용히 넘어갔는데 그래도 축하해 주신 분들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블로그로는 영 활동이 부진해서 블로그 친구들에게 생축을 받는 다는 것은 어불 성설이고(죄송키도 하고)

그래서 몇개 선물 받았던 것을 쓰윽 올려 봅니다.

동생에게 인생상담 해주고 득템했습니다. 참 힘든시기여서 이런 저런 애기를 근 1시간이 넘도록 얘기를 나누었는데 고맙다면서... 말 한마디로 천냥은 몰라도 치킨은 먹을 수 있습니다.

여름에 많이 덥다고 지인이 카톡으로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생이 사준 태권브이 쌍 피규어입니다. 저는 액션피규어를 원했건만 액피는 우리 애기들 손에 부숴지기 쉽다는 말에 설득당했습니다.

세계최후의 날 OVA에 출현했던 블랙겟타 입니다. 일반 상점보담 비싸게 사버렸지만 어흑..마눌님의 허락하에 사게된 피규어라는 것이 의미가 남다릅니다.

아버지께서 치료차 서울에 계셔서 부모님께서 보내신 케잌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착취한 것이 절대 아님(읍읍..)

http://jesushome.tistory.com/157 그리고 생일에 대한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선물주신 모든 분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