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맛집 4

손님을 어린애 취급하며 다그치는 식당 - 송도공원

송도공원 이름만 대도 '송도'가 붙었기 때문에 다 알것이다.일단 가격은 약하진 않다. 주로 손님 맞이나 가족 식사를 위한 곳으로 많은 분들이 모이는 곳이다.나도 가끔 손님을 치르는데 초청받아 함께 식사하는 곳이기도 하다.별 생각은 없었는데 오늘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여 글을 올려 본다.처음에 함께 같던 여성분이 상추와 쌈을 추가로 부탁했는데 가져오신 분이 냉 백김치도 함께 들고 왔다 그래서 이건 얘기 안드렸어요 라고 하니보통 "함께 들고 온거니 그냥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비스 입니다~" 라고 얘기하면 서로 민망하지 않고 얼마나 좋은가...뚱한 말투로...들고 왔으니 먹으세요 말은 이렇지만 실제 말투는 주는데로 먹어! 분위기였다...허어..초대한 손님이 있었기 때문에 참으셨다고 얘기를 나중에 하셨는..

부산 초량 조방 낙지(비추)

최근에 올라온 이집 포스팅을 보니 칭찬 일색..도대체 무엇을 보고?! 프렌차이즈라 맛은 다 통일성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아니다. 이곳의 간판을 단 조방낙지를 여러군데 먹어 봤지만 이집은 아니더라..반찬을 내놓는 수준이나 퀄리티가 훨씬 떨어지고 이모님들의 대응은 느리다 못해 대답도 안하신다. 반찬 이거 없나요 물었더니 없다고 딱 짤라 얘기하고 조금 그렇다 싶으니 없어진지 좀 되었다는 얘기..우리 팀만 식사한 것은 아닌데그 분이 식사하다 뭔가를 시켰는데 하도 안오고 대답도 안하시니 불러놓고 훈계비슷한 것을 하시더라..그렇다고 점심때 손님이 많았는가...3팀 밖에 없었음..우리 포함해서...그럼에도 느긋한거지 느릿한건지 알수 없는 대응..주차도 우리 팀에 같이 합류해서 따로 식사를 한 팀임에도 불구하고 차량 주..

마파두부가 맛있다.

나는 이상하게 고추가 든 것을 먹으면 일반 사람들 보다 땀을 많이 흘린다.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예전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나온 돈스파이크라는 분도 매운 것을 싫어 하진 않는데 땀을 엄청 흘리는 것을 보고 뭔가 안심이 되는 느낌..여하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왠만하면 고추가 든 것을 자제함에도 불구하고 끈떡지게 먹는 것이 있다 일하는 근처에 중국집이 있는데 맛이 동네 중국집인데도 괜찮다. 짜장면이 맛있으면 거의 맛있는 것이라 생각하는 나에겐 그곳은 괜찮은 집이다. 여하튼 그곳에서 저녁에 일하고 나서 먹는 메뉴가 한가지 있는데 '마파두부밥' 이다. 그냥 매콤하면서도 담백한 그 맛이 좋아서 늘 그렇게 먹는다. 주인분도 슬슬 나의 저격메뉴를 아신듯 선선히 내 오시고..여름때는 두부가 빨리 상하기 때문에 여름기간동..

오늘의 먹은 것들 물회, 아메리카노

일하는 특성상 음식을 먹으러 갈때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식도락이나 맛집을 찾는 것은 아닌데 기왕에 먹을 것이면 맛있는 곳에 가야 안되겠나 생각도 드네요맛있다고 해서 무조건 비싸고 그런 것도 아니니까오늘 먹은 것은 물회입니다.뱃님 아구찜이라는 곳에서 먹었는데 아구찜도 맛있지만 주인 아주머니께서 추천하셔서 먹게 되었습니다. 물회의 생선이 어마어마하게 담긴 것도 놀랐지만 밥이 강황을 섞은 밥이더군요 오오 하면서 먹었는데 그닥 큰 차이는 없으나 뭔가 있어 보였습니다.물회로 배를 채울 줄을 몰랐습니다. 물로 배를 채워 놓고 또 커피..저는 커피를 즐겨하지 않는데 여러가지 일로 피곤 했는지 오늘은 마셔야 되겠더군요고민이 많은 가운데 있습니다. 빨리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만 지혜롭게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