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공원 이름만 대도 '송도'가 붙었기 때문에 다 알것이다.일단 가격은 약하진 않다. 주로 손님 맞이나 가족 식사를 위한 곳으로 많은 분들이 모이는 곳이다.나도 가끔 손님을 치르는데 초청받아 함께 식사하는 곳이기도 하다.별 생각은 없었는데 오늘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여 글을 올려 본다.처음에 함께 같던 여성분이 상추와 쌈을 추가로 부탁했는데 가져오신 분이 냉 백김치도 함께 들고 왔다 그래서 이건 얘기 안드렸어요 라고 하니보통 "함께 들고 온거니 그냥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비스 입니다~" 라고 얘기하면 서로 민망하지 않고 얼마나 좋은가...뚱한 말투로...들고 왔으니 먹으세요 말은 이렇지만 실제 말투는 주는데로 먹어! 분위기였다...허어..초대한 손님이 있었기 때문에 참으셨다고 얘기를 나중에 하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