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예슬파파 일상다반사

정들었던 이 친구도 까페 경매에 올립니다. 이전처럼 설렘이 없네요 현타일 수도 있겠지만 머니가 충분하다면 있는데로 사겠지만서도..돌고 도는 입장이라 만약 다시 구한다면 GX-50이나 DX를 구하는 것으로

좀더 지금 처한 상황에 대해 숙고 하고 집중하여 일을 타계하기 위해 전시했던 애들을 하나하나 박스에 정리중입니다.이렇게 많았었나 생각도 들고 기분이 묘하네요 처분할 것도 아닌데 막 그런느낌..긴터널이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까페의 회원님께 받은 물품입니다. 페이트 시리즈의 세이버 인데 (통칭 세이밥) 가품이긴 한데 잘 나왔네요 몇몇 도색의 문제점이 보이지만 좋습니다. 물론 탈착도 가능합니다만 그리 추천 하고 싶지 않군요.응 뒤에 뭔가 보이십니까? 친절하게도 물품을 올려주신 분께서 같이 보내주신 MMM시리지 임펄스 건담입니다. 저는 건담시드를 제대로 안본지라 슈로대에서 이 친구를 접했던 것 같군요..합금이 들어간 건담이라 저도 첨입니다. 이러다 메탈빌드 시리즈도 모으게 될지 모르는 불길한 느낌이..아니겠죠.. 이 친구 입니다. 오래되어서 황변이 왔는데 아예 전체가 노란색이라 나쁘진 않습니다. 팔것도 아니고 ㅎㅎ 가동성은 좋습니다만 코어파이터와 몸이 연결하는 부위가 약해서 무거운 백팩을 달면 휘청 하더군요

어려운 일도 생기고 해서 여러가지 정리 중입니다. 노메이크 태권브이 정말 즐거웠다 안뇽옵티와 리볼텍 그랜다이저도 안뇽고디안은 잠시 상자 속에..바이캄프도 상자속에

순간 욕나올뻔 했는데 지금의 상황이라면 다시 시작을 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든다.참 이럴때면 회귀라는 드라마나 소설의 내용이 부러워 지기도 하는데 결국 그 내용도 부지런함이 전제가 되어야 한단 말이지..내겐 성실함이 과연 있는가...즐거움이 있는가...다시 정해놓았던 규칙들이 흐지부지 풀리기 시작하네

여러 한국의 유수 기업들이 연합하여 합금으로 된 태권브이 피규어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예전에 합금으로 된 피규어가 하나 있긴 했는데 사기에 가격은 비싸고 팔기엔 똥값이 된다는 혹자의 말씀을 빌어 잠시 그 얘기는 제쳐 두겠습니다. 소장가치는 충분해 보입니다.앞서 받으신 분들이 많은 리뷰를 올려 주셨습니다. 초혼 마징가와도 비교하시고 가동성에 대해서도 비교하시고 다양한 비교 리뷰를 올려 주셨습니다. 모두 태권브이의 애정이죠. 목부분의 문제점을 지적하신 분도 계셨는데요 제겐 딱히 문제 되지 않아 패스 했습니다. 그와중에 초혼수집의 엄청남을 보여주신 분도 계시는데초혼의 기술력을 이제는 조금씩 따라 잡는 것 같으니 너무 상심 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다만 제가 아쉬운 것은 저작권을 둘러싼 한국 슈퍼로봇의 합금 피규..

책은 이렇게 읽어야 된다! 라는 서술이 있을 것 같지만 일종의 소설 형식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6개의 큰 이야기로 이뤄지며 여러상황가운데서 책을 읽고 독서토론을 통해 변화되어 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제법 얘기도 흥미로우며 단순히 이리 읽으면 이리 된다라는 단도직입적 설명이 아닌 삶의 변화를 소설형식으로 보여줌으로 또다른 설득력을 보여준다.결론적으론 저자인 강규형씨의 독서토론 모임 '나비'의 홍보 효과도 있는데 나쁘진 않다. 이 독서모임을 통해 자신의 삶을 고쳐나갈 건덕지를 건져낼 수 있다면또한 좋지 아니한가.비록 독서모임에 참여하긴 어렵겠지만 자신의 독서습관의 개선을 통해 삶의 개선 삶의 변화를 향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할 수 있다.나도 이 저자 덕분에 다시금 독서에 불을 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