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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30

오늘의 먹은 음식 - 이거 시리즈로 갈까..-_-

밖에서 일하다 보면 도시락을 싸가지 않는 이상 계속 집밥이 아닌 무언가를 먹어야 합니다, 일단 내 주변은 맛집이라나 그렇게 대단한 것이 없고 특출난 식당도 없어서 매번 차를 타고 가야 하는데 오늘은 털레털레 걸어서 4계절 식당(?) 4계절 냉면이라는 곳에 갔습니다.아직 여름날씨는 그대로 인지라 그래도 밀면은 먹을만 하지..요즘 물로 먹는건 거북해서 비빔으로 먹었습니다. 그리고 만두.. 워낙 밖에서 먹다보니 맛이 있다 특출나다 한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이 식당이 정감이 가는 이유는 옛날에 쓰던 전설의 그것을 쓰기 때문이죠..바로..미원 이라고(맛이 나요 쓰는 것을 본 적은 없어요)그래서 사람들이 맛있다 하면서 먹는 것 같습니다. 옆에 있던 분이 안쓰는 집이 어딨냐 하시는데 이렇게 표가 나는 건 오랜만이거..

마파두부가 맛있다.

나는 이상하게 고추가 든 것을 먹으면 일반 사람들 보다 땀을 많이 흘린다.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예전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나온 돈스파이크라는 분도 매운 것을 싫어 하진 않는데 땀을 엄청 흘리는 것을 보고 뭔가 안심이 되는 느낌..여하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왠만하면 고추가 든 것을 자제함에도 불구하고 끈떡지게 먹는 것이 있다 일하는 근처에 중국집이 있는데 맛이 동네 중국집인데도 괜찮다. 짜장면이 맛있으면 거의 맛있는 것이라 생각하는 나에겐 그곳은 괜찮은 집이다. 여하튼 그곳에서 저녁에 일하고 나서 먹는 메뉴가 한가지 있는데 '마파두부밥' 이다. 그냥 매콤하면서도 담백한 그 맛이 좋아서 늘 그렇게 먹는다. 주인분도 슬슬 나의 저격메뉴를 아신듯 선선히 내 오시고..여름때는 두부가 빨리 상하기 때문에 여름기간동..

오늘의 먹은 것들 물회, 아메리카노

일하는 특성상 음식을 먹으러 갈때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식도락이나 맛집을 찾는 것은 아닌데 기왕에 먹을 것이면 맛있는 곳에 가야 안되겠나 생각도 드네요맛있다고 해서 무조건 비싸고 그런 것도 아니니까오늘 먹은 것은 물회입니다.뱃님 아구찜이라는 곳에서 먹었는데 아구찜도 맛있지만 주인 아주머니께서 추천하셔서 먹게 되었습니다. 물회의 생선이 어마어마하게 담긴 것도 놀랐지만 밥이 강황을 섞은 밥이더군요 오오 하면서 먹었는데 그닥 큰 차이는 없으나 뭔가 있어 보였습니다.물회로 배를 채울 줄을 몰랐습니다. 물로 배를 채워 놓고 또 커피..저는 커피를 즐겨하지 않는데 여러가지 일로 피곤 했는지 오늘은 마셔야 되겠더군요고민이 많은 가운데 있습니다. 빨리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만 지혜롭게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하비플렉스에서 훈, 영희 피규어가 나온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말하자면 정말 제 취향은 아닙니다. 마치 마론 인형느낌입니다. 그럼에도 가격은 20만대로 형성 되어 있습니다. 한정품이고 주문 수량만큼 만드는 것이라 당연히 제작 단가가 비싸지는 것은 맞는데 그 제작 단가를 어떻게든 깎으려고 노력한 디자인인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합니다.자기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떤분은 원작에 충실하다 멋지다고 하는데 이전에 노메이크에서 만든 훈이가 훨씬 낫습니다.영희는 태권브이 보담..슈퍼태권브이 버전이 예쁩니다....망고 자기 취향입니다만..어흑..추억을 발판삼아 제작을 하더라도 취향이 안 맞다면 스킵이 되는 군요.. 참고로 미소녀 대전 태권브이를 주장하신 분이 계십니다. http://egloos.zum.com/eldlan/v/4551930 피규어를 만들려면 저분들을 피규어..

Enjoy in Life/Hobby 2018.08.29

uv 접착제

이전에는 붓질로 하는 것이 좋아서 다X쏘에 있는 것을 썼는데 이번에 큰맘 먹고 약간 비싼 것을 사보았습니다. UV접착제라는 녀석인데 조금 독특합니다.보통 본드, 접착제라는 개념이 조심스레 바르고 마르고 굳을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게 보통인데이녀석은 바른 후에 UV전등을 비추어 주어야 굳습니다. 즉 저 불을 비춰주기 까지는 그냥 액체 상태인 겁니다.그리고 불을 몇초정도 비추어 주면 바로 굳어요. 말리고 할 필요없이 원하던 모습으로 굳어지는데 편리하군요 단점이라면 아직 어느정도까지 액체를 뿌려줘야 하는지도 잘모르겠고 다른 본드나 접착제 처럼 바른 액체가 남아서 저걸 사포로 밀어야 하나 이런 생각도 해보네요 순접에 괜찮은 물품이긴 한것 같습니다.

Enjoy in Life/Hobby 2018.08.28

육아에 전념하는 아내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요즘

병원에 입원했던 둘째 일도 그렇고 5년 이상을 어린 딸래미들의 육아에 전념하느라 몸이 많이 성치 못한 아내를 보며 늘 맘이 아픕니다.허리도 편치 않아 저랑 만나기 전에도 늘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가누었던 아내인데요. 자력으로 어깨도 주물러 보고 하지만 '아 시원하다 더해줘 더해줘'하는 그때 뿐이지 또 아이들과의 전쟁 그리고 어깨결림이나 통증등에 시달리는 것은참 보기에도 안타깝습니다.아이들과의 전쟁을 끝내는 저녁 늦은 시간에 아내의 어깨를 토닥여 주면서 뭔가 도와 줄 것이 없을까 고민을 많이 하는데 그 와중에 '안마기'도 떠오릅니다. 그런데 안마기가 무슨 톡톡 두들기고 하는 기구처럼 가벼운 것도 아니고 무턱대고 구하거나 할 수도 있는게 아니기에 참 많이 고민이 되더군요 티비에서, 또는 SNS에서 많은 것이..

요즘 생각하는 것 -> 생각?! Feat. by 템빨

최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박새날 작가의 '탬빨'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정말 지지리도 무능하고 재수없고 생각없고 가난했던 친구가 성실함 하나로 게임 내에서 지존이 된다는 어찌보면 심플한 내용인데이 책이 그럼에도 매력 있는 것은 단순히 너도 잘 하면 된다 이런것이 아니라 이유있는 결과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는 것이다.소설 특유의 오버도 있고 필력도 있다. 소설 홍보는 아니니 이만 접고, 그 소설 내용 대사 중에 이런 말이 있었다.나는 남들보다 똑똑하지 못하기 때문에 뒤지기 때문에 늘 끊임없이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움직인다.이 글을 읽은지 꽤 되어서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지만 대충 저런 내용이었다. 스쳐 지나가는 내용이지만 나에겐 너무 크게 다가왔다.똑똑한 것을 떠나서 나는 끊임없이 까먹는다. 메멘토 정..

[페크] 갓마즈 제작기 00

갓마즈 만들기를 시작 했습니다. 얼마전 ES합금 갓마즈 예약이 동강나는 바람에 더 이녀석을 만들어야 겠다는 결심이 강해졌습니다.위의 사진이 페크 완성품은 아니고 여하튼 저 친구를 만들기로 작정하고 열심히 지금은 컷팅중입니다.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컷팅도 기계로 하고 하던데 아직은 저에겐 먼나라 얘기고..한장 한장 컷팅을 하고 있습니다. 컷팅 모습을 함 찍어 봤습니다. 전문가는 아닌데 일단 제 블로그니 맘 편하게 올립니다. 일단 커팅한 종이들입니다. 이전에는 박스에다 넣었는데 종이다 보니 구겨지고 하는 것이 있어서 큰 비닐 팩에 넣는 것이 좋더군요. 타임랩스로 제 작업을 찍어 보았습니다. 칼은 일반 칼을 쓰고 있습니다. 계속 컷팅하는 칼을 비싸게 사기가 부담스러버서 ㅋ 커팅할 종이의 끝이 이제 보이네요 ..

MyWork/PaperCrafts 2018.08.25

딸 둘 가진 아빠의 심정 '이쁘고 튼튼하게 자라라'

최근에 우리 애기들이 병원에 갔습니다. 아퍼서 병원에간 둘째와 덩달아 병원에간 첫째를 보며 많은 생각이 듭니다. 건강하게 자라고 커야 할텐데 여기까지 생각이 드니가 키에 대한 생각도 많이 드는 군요. 저도 키가 작은 것은 아니지만 요즘 학생들 청소년들 보면 부쩍 예전 평균키보다 커졌음을 볼 수 있습니다.첫째나 둘째나 그래도 아빠의 기럭지를 닮아서 그런지 지금은 다리가 긴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리를 활보하는 키큰 아이들을 보면 걱정이 되긴 하는 군요 대한민국, 총 1,412명의 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남학생이 희망하는키는 180cm, 여학생은 166.5cm로 남녀 모두 현재 청소년표준키보다더욱 높은 키를 희망하고있고, 조사에 참여한 학생 전체의 83.7%가 자신들의 키에 불..

오늘 먹은 맛난 것들

오늘 청소를 마무리 한 청년들과 식사 기대 하지 않았는데 괜찮은 비주얼의 밥상이 나왔네요덮밥 집인데요 괜찮습니다. 부경대 골목끝에 서울집이라는 집이네요 다음에 아이들과 함 와봐야 겠습니다.그리고 설빙!! 왼쪽은 누구나 아는 초코이고 오른쪽은 복숭아 제리 빙수? 였던거 같습니다. 솔직히 빙수와 아이스크림 위에 통조림 부어놓은 비주얼과 맛이지만 괜챃았습니다. 다만 그렇게 생각하면 또 사먹을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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