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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 13

생일 이후

연속되는 나날이기 하지만 사람이기에 살아가고 있는 이이기에 한 날 한 날을 붙잡고 싶은 것이 사람의 욕심인 듯 하다. 서로가 생일 축하해라고 시시각각 얘기 해주며 날마다 특별한 날임을 강조해주는 부부 아직 날짜의 개념이 별로 없지만서도 아빠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딸래미들 감사할 거리는 아직 남아 있더라.. 생축 한다며 올라오는 밴드의 댓글, 카톡의 인사, 기프티콘, 페북의 댓글 감사할 따름이다. 이 날을 이용해서 빼먹을 것도 없는 나에게 접촉하는 이도 있던데..그냥 사시면 되지 그러시나.. 여하튼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40을 내 딛는 날이었다.

오늘은 주인장의 생일

요즘은 메일 조차도 티스토리 페북도 생일축하를 안해주는 구먼 3일간 빡센 노동과 주일에 심한 스트레스 오늘 부터 한주간 누군가의 빈자리를 채워야 된다는 일과 스트레스의 압박감에 원래는 자야 되는데 못 자고 이러고 있음.. 이제 마흔이 되는 생일인데 체력도 심력도 심지어 덕력도 바닥이구먼..생일날에 생일 선물 받고 싶은데 모아두는 돈은 아직 목표치에 도달 못했고.. 아직 할 일을 쌓여 있고..(이리 와서 일해야지 하고 손을 흔들고 있고) 잠자리에서 잠시 일어난 아내는 해줄만도 한데 생일 축하해란 말 안해주고.. 이 와중에 쓸데 없는 자기 애증 드립 기사들은 눈쌀을 찌뿌린다. 자기 정욕에 몸과 맘을 맡기며 다른 사람 피해까지 거침없이 주는 이들.. 생일인데 맘이라도 즐겁고 기뻐야 하는데..하아..

가동형 피규어가 좋다.

이 글은 저의 취미의 방향성에 대해 서술한 글이오니 취저를 못하신 분이나 나는 스테츄 좋은데 왜 그러냐 하시는 분은 당황하지 마시고 아, 이런 걸 이렇게 좋아 하는 구나 하시면 됩니다. 어릴때 부터 장난감을 가져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목욕탕에 들고 가서 팔을 휘휘 저어가며 그레이트 마징가(당시 초록색?)이나건담 캬차폰등을 만지며 즐거워 했었습니다. 걔중에는 그랑조드도 있었고 지금도 알 수 없는 피규어들이 있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그리 피규어를 좋아라 했는데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제가 가지고 싶은 로봇은 만들어 진게 없거나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하기에 집에 있던 브릭(레고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으로 태권브이니 단가도 에이스니, 그랜다이저니 이렇게 만들고 놀았습니다. 그 당시 국딩의 브릭 완..

Enjoy in Life/Hobby 2018.07.25

골드 라이탄 완성입니다.

진행하고 있는 행사준비도 있고 여름이 바쁜시기라 스트레스 풀기위해 시작한 골드라이탄 만들고 보니 정말 급하게 만들긴 만들었구나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다시 만들면 되니까요(언제?!) 여하튼 급히 안만들었으면 거의 한달 가까이 될 뻔한 녀석입니다. 게다가 이면지 A3로 만든 녀석이라(원래 색지 전용인데 색을 입히고 인쇄) 크게 되어 더 약해진건 어쩔 수가 없네요 흐늘흐늘 합니다. 그래도 큰 녀석을 보니 기분은 좋습니다. 오늘 새벽에 마무리 짓고 올려 봅니다. 아내가 잘 만들었네 라며 기념 샷을 찍어 주었습니다.

MyWork/PaperCrafts 2018.07.20

짤이라는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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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이들

안에 채워지는 것도 없는데 기쁨도 없는데 일을 하기 위해 움직이고 또 상처 받고 힘들어 하고 그래도 일해야 하는 패턴은 어디에나 있다. 그러면서 시정은 되지 않는다. 그리 불쌍하게 살고 있는 우리 청년들이 불쌍타.. 참 잘하고 있는데 호응도 없고 같은 팀이면서도 뭘하는지 조차 관심이 없고.. 자기가 해야 될 일도 관심이 없는 한사람 한사람..그들은 무얼 보고 살아가는 걸까 그들의 눈은 과연 그곳을 바라보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세상이 주는 떡밥일까.. 맘이 아파서 가슴이 눌린다.

가지고 싶은 라인(0722 갱신)

무턱대로 사는 것은 과소비만 낳을 뿐이고 조금 생각을 하고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기본적으로 초합금 혼 라인으로 모을 생각인데 1. 초합금 혼 블랙 라인 마징가 3형제는 모았으니 블랙 라이딘, 콤바트라 브이가 남았네.. 나머지는 고라이온, 건버스터, 다이탄3, 단가도A, 단쿠가, 트라이더G7 바이칸푸는 SD가 나을것 같음.. 2. 아트스톰 - ES합금 아트스톰라인은 EX시리즈는 워낙 비싸서 패스일단 고디안, 바이캄프마신씨리즈는 일단 초합금 혼으로 만족 3. 피규어 여자여자 한것을 가지고 싶지만 아이들 교육상으로도 아내의 눈치로도 무리라고 생각되어 혹 구하게 된다면 집에서는 안되고 사무실 용으로.. 4. 건프라 조립할 시간이 없어 무리인듯 하지만 생각해 두는 것은퍼건3.0, 윙건담MG, 유니콘건담..

Enjoy in Life/Hobby 2018.07.17

벌써 11년?

개설이 2007년이었구나..이제 알았네 그냥 늘상 일기처럼 써오던 곳이라서 놀랍구나 취미가 있는 까페에서 놀면서 이전에 포스팅을 보강하여 올리곤 합니다. 이 블로그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겠죠 글을 그리 길게 쓸만한 것이 없으니까 요며칠간 블로그 판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직접 물어보기도 하고 검색도 해보았습니다. 사는 사람도 바보가 아닌지라 여러가지 조건이 있더군요 게다가 그게 포털사업자 입장에선 불법이라 보고 임대를 하든 매매를 하든 판 입장에서는 자신이 쌓아온 블로그를 폭싹 망하게 하는 지름길이고..(휴면계정으로 쓰던건 안받더라고요 받는 것 처럼 하지만) 급전이 필요한 분(학교비라든지)에게는 눈물을 삼키며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영역이지만 본인의 자유이긴 하지만 조심 또 조심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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