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닷!)/끄적임

내가 싫어 하고 힘들어 하는 유형

예예파파 2019. 9. 25. 15:27
728x90
반응형

내 성향 자체가 유하고 다른이와 마찰을 일으키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고 모든 일에 있어서 미리 준비하고 대비 하지 않으면 힘들어 한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모든 일에 며칠 전에 준비 하고 남보다 빨리하고 미리 준비 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는 편인데

갑작스레 일을 맡긴다고 해서 일을 내팽겨치고 일을 못하는 것도 문제라 당연히 그런 일도 하는 것이 맞다. 

문제는 그렇게 일을 맡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접 얘기 하는 것이 아니라 건너서 얘기 하는 그렇다더라 하는 사람들이다.

어디서 얘기는 들었는데 자기의 의견등을 플러스 해서 이렇게 해야 된다고 단도직입적으로 얘기를 한다.

그리고 본인은 그 이야기를 전달 했기때문에 반드시 이일을 수행해야 하고 난 몰라 하면서 떠나버리는 인물들.

정말 화가 난다. 

그 일의 앞뒤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지도 못하면서 그리고 제대로 전달 받지도 못했으면서 일은 해야 된다고 푸쉬하고 밀어 붙이는 근거는

도대체 어디서 난 것이며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데?

일을 안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앞뒤 정황상 나올 일이 없는 이야기가 일이 되어서 내가 무조건 해야 된다는 식으로 얘기 하는 것 자체가 

비 효율 적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해놓고 흐지 부지 되고 알고 보니 아닌 일들이 태반인 것을 경험 해봐서가 아니다.

그 일을 맡기는 이들의 무책임 함이 화가 나서다. 그 사람 성격상 자신이 들었으니 일은 넘겨야 하고 자신은 잘 모르니 일을 확실하게

맡겨야 한다는 사명감에 직진 윽박지르기가 시전 되니 그 일을 받고 해야 되는 내 입장에선 뻔히 보이는 일이니 화가 날 수 밖에

그 중에도 실제로 해야 되는 일이 없는 것은 아니다만 일의 정황과 정확한 순서를 보고 일을 맡겨야 효율이 있지..

게다가 내가 직접 들어야 될 일을 다른 사람에게 듣고 와서 일을 시킨다는 자체도 웃기고...허 참....

그냥 화가 났지만 퍼붓기도 그래서 잠시 화장실에서 분을 삭히고 진정한 후에 다른 루트를 통해서 일의 진상을 들었더니 역시나..

그리고 일을 맡긴 사람은 까묵고 자신의 일 룰루랄라 하고 있겠지..

제발 던져놓고 사라지고 무책임한 그 사람들...사과라도 좀 해줘...(할 리도 없겠지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