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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를 처음 접해보았습니다. (feat. 러브써큘레이션) - 센코쿠 나데코

예예파파 2019. 8. 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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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

figma

일본의 피규어 브랜드.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의 조각가 피그말리온이다. 원형사 아사이 마사키(淺井眞紀)와 맥스 와타나베[2]가 맥스 팩토리에서 제작한[3] 액션 피규어 시리즈. 발매 및 판매원은 굿스마일 컴퍼니. 잘 움직이고 예쁘다는 CM의 문구처럼, PVC 스태츄와 액션 피규어가 각각 제공했던 '아름다움'과 '가동'이라는 서로 다른 두 요소의 완전한 양립을 목표로 만들었다는 신세대 액션 피규어라는 것이 피그마 공식 블로그의 소개다. 크기는 평균적으로 6인치(약 15cm) 정도로, 스케일로 따지면 1/12에 가깝다

라고 합니다. 경쟁사인 반다이와 카이요도를 제치고 승승장구 하기도 하고 다투기도 한다고 하는데 지금 제가 관심있는건 먼나라 얘기가 아니고

센코쿠나데코!

입니다...

네 위의 모습만 알고 계시는 분은 다행입니다. 아래 모습은 잊어주세요..저는 이 포스팅 쓰기위해 나데코 연구 하다 낙망하였습니다. T_T

원래 사람속은 물길 10보다 더 모른다고 하잖습니까? 작가가 내놓지 않은 이야기를 어찌 알고 애니를 만들까요..처음엔 상큼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영상이 음침하고 알흠다운 모습으로 변화 되었습니다. (백마스킹도 했다고 합니다.)

여하튼 이리 저리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아가씨..피그마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급 솔깃했습니다. 사실 이전에는 묵직묵직한 열혈의 로봇에 눈이 있었으나

원래 저는 애니로 부터 이 취미를 시작하였기에 자연스레 이전에 봤던 애니속 귀염귀염의 여주가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성형 피규어에 눈이 돌아가고...세이버라던지 자타나라든지 슈퍼로봇 히로인들이라든지..이리 저리 구하게 되는 건 안비밀입니다.

여하튼 그 피그마를 구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개봉기이오니 리뷰처럼 세세한 것은 다음에 적어 보겠습니다.


사진 가겠습니다.

악명을 알고 보니 더 무섭습니다. 원래 귀여운 이미지였는데 그것조차 이용해 먹은...샤프트..(응? 건담 시드?)

피그마의 특징상 조형이 이쁩니다.

구성은 단촐합니다. 몇년도 이후로 구성이 많이 줄었다곤 하던데 저는 처음이라..

찡그린 표정은 좀 어색합니다. 이런 표정 아닌데 싶은 생각도 드네요

그렇다고 울기까지!!

네 나데코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포즈!! 나를 힘들게 할거면 사라져!!

표정바꾸고 자켓을 입혀봅니다.

손루즈가 다양해서 이것저것 끼워봅니다.

피그마 자체가 조형이 우위라 격한 격투포즈는 무리입니다. 

이러라고 준 손 루즈가 아님을 나중에 꺠달음..뒤로 깍지 끼워야 어울림..

다소곳

폰으로 찍는데도 촛점이 나가는 군요

마지막으로 다소곳 모드로 마무리해 봅니다.

총평은 액피 답게 가지고 놀기 좋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안에 보니 상자로 배경 만드는 것도 있던데 대부분의 유저가 상자가 없어지는 이유일지도..

잠시 꺼내어 보았지만 약한 관절 같은 것은 별 문제가 되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묵직묵직 초혼만 만진손은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나데코를 귀염해서 구해 보았지만 나름 후회스럽지 않은 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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