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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을 즐기고 있습니다. - 어떤 이북이 좋을까

예예파파 2018. 11. 1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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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많이 다니고 정리하는 것이 힘들다 보니 이북에 눈을 돌리게 됩니다. 책을 읽는 것을 싫어 하는 것도 아니지만 바쁜 생활가운데 책을 읽는

즐거움을 잊고 살다가 자기 관리가 영 안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눈물을 흘린 후에 책을 계속해서 한주에 1권이상을 읽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여러 이북을 섭렵해 보고 있는데 월정액도 이용해보고 무료책도 보고 하고 있는 가운데 역시나 최적화는 자기 태블릿에 있는 파일이 제일이고

그다음이 리디북스더군요 나머지도 장단점이 있지만 로딩속도가 너무 느려서 책을 읽는 맛이 나지가 않습니다.

물론 카카오페이지 같은 것은 패스입니다. 정식으로 책을 이북으로 다운받아 읽는 방식 중에서는 

일반 태블릿에는 리디북스가 최적화가 잘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갤럭시탭 S3를 쓰고 있습니다.

예스24 같은 경우는 정액제가 아직 활성화가 되지 않고 베타 서비스인데 동기화가 완전치가 않아 다른책에 읽던 내용이 덮어져서 읽지도 않은 책일

읽은 것처럼 되기도 하고 이북 퀄이 떨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베타가 안정되면 기대가 되는 곳이다. 

교보 이북은 특정 태블릿에 가입되어 있으면 무료로 한달 책 한권 대여도 해주는데 무료 이북이 제법 많아서 쓸만 하나 잘 안 읽힌다. 동의하에 

화면이 캡쳐가 되는 것이 장점인데 가독성이 조금 떨어져서 조정을 자신이 해 줘야 한다. 

알라딘도 제법 잘 나가는데 이북 면에서는 아직까지 약하다고 봅니다.

밀리의 서재는 최근에 뜨고 있는 이북 업체인데 인터페이스가 다른 이북 사이트 보다 복잡해서 접근이 쉽지가 않은 반면 컨텐츠가 풍성한 편이다.

종합적으로 여러 이북을 놓고 봤을때 정액이나 책을 사서 보는 것이나 접근성이 높은 것은 아직까지는 리디 북스이다. 

읽기 편하고 사기 편하고 정액책을 고르기도 편하다 어찌 보면 인터페이스가 너무 심플하다 성의없어 보이기도 한데 그게 장점인듯하다.

모든 이북이 음성지원 즉 읽어주기를 지원하는데 밀리의 서재는 그냥 텍스트를 읽는 수준이 아니라 오디오북 지원을 해 준다. 다른 이북도 오디오북 기능이 있으니 운전을 자주 하거나 걸어다니는 분은 이 기능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결론은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는 얘기는 다시한번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대답이다. 과연 진짜 시간이 없을까..나의 경우는 아니다이다.

나는 내 시간을 버리고 있었고 그 버린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다시금 나는 시간을 내어 책을 읽고 운동을 시작하려 한다. 

여하튼 많은 책을 제대로 읽고 제대로 공부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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