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전후 전세계가 흑사병 즉 페스트가 만연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쓰러질때, 시쳬치우는 사람이 없어서 정부가 곤란에 빠졌습니다. 이때 허름한 옷차림에 털털거리는 트럭을 몰고 나타난 한 노인이 있었습니다. 자신이 시체를 치우겠다고 합니다. 혹 노인이 너무 가난해서 시체치우다가 죽을 지라도 돈벌이 목적으로 시체를 치우겠다고 나선게 아닌가 싶어서. 시체 한구당 돈을 많이 드리겠다고 정부가 제안을 했습니다. 노인은 돈이 필요없다. 그냥 봉사하겠다고 해서 더욱 놀랬습니다. 그는 위생복도 입지 않고 시체를 트럭에 옮겨 실기 시작햇습니다. 사람들은 놀란가슴으로 저 노인네 시체치우다가 언제쯤 쓰러지고, 죽게 되는지를 기다려 보자고 모두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노인은 하루종일, 한주간, 한달간, 시체치우는 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