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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교회 36

과거에서 배움 - 강변에 있는 교회 이야기

강변에 있는 교회 이야기 – 강변교회 한동안 앞선 여러가지 사건으로 말미암아 사역지에 이력서를 넣는 것을 생각은 못했다. 그저 학교에 다니며 공부에 집중하려 했다. 그런데 함께 공부하시는 전도사님들의 여러 상황들을 보며 맘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아직 사역지를 구하지 못해서 살아가는데 물질이 없어서 힘들다는 분. 좋은 사역지를 구해서 즐거이 사역하고 있다는 분, 아직도 사역지 못구하면 경험이 부족해져서 점점 사역지를 구하기 어려울 거라 권면하시는 분까지..지금 생각하면 치기어린 행동들이고 침착하지 못한 행동들이고 전도사밖에 되지 못한 이들의 한계로 아무것도 모르기에 얘기 할 수 있는 내용임이 뻔히 보이는 것이지만... 먼저간 선배들이랑 아직 친하지도 않고 사역지에 대한 정보도 별로 없는 상황에서 그저 다른..

[설교] 강변교회에서 사임 설교 - 사랑, 기억하시나요

시편 35편의 말씀으로 설교 했던 내용 지금도 강변교회 시절이 나즈막하게 ^^ 사랑, 기억하시나요? 시(35:13) 나는 그들이 병들었을 때에 굵은 베 옷을 입으며 금식하여 내 영혼을 괴롭게 하였더니 내 기도가 내 품으로 돌아왔도다 @ 도입 중세 주석가 랍비 마타라니는 이 시가 다윗이 사울에게 까닭 없이 미움을 받아 살해 위협을 피해 놉으로 도망하면서 지은 시라고 보았다고 합니다. 이 시는 한 박해받은 자의 탄원시 입니다. 까닭 없이 자기를 미워하고 모함을 당하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7절) 환란 중에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는 노래입니다. 다른 탄원시와의 많은 유사한 점이 있음에도 이 시는 그 예배자의 개인적 상황을 정확하게 확립하기는 충분하지 않지만 개인적 성격을 띤 어떤 모습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주저리] 집으로 내려왔습니다.

3년 정도의 정들었던 강변교회를 떠나 아래쪽으로 내려 오게 되었습니다. 사람들도 좋고 일하는 것도 적응이 된 차라 원래는 계속 머무르려고 했습니다만 세상일이 다 뜻대로만 되는 것은 아니라서.. 머물 집에 없는데다가 윗쪽의 와카이 조세분들에게 너무 많이 치이는 바람에 (일본 여자들이 좋았으나 다시한번 그 성향- 속마음 겉마음 - 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됨..) 돈이 많이 들어 가기 때문에 고향에서 있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내려왔음죠..많이 도와 주시고 이끌어주신 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를 꾸벅.. 내려와보니 정리해야 할 짐들이 산더미 -_- 여기서 이리저리 공부를 진행하고 과제(강도사 고시용)도 진행 해야 하는 군요 하아.. 내려온지 3일이 지났습니다만 어느정도 숨통이 트인 것 같습니다. 내..

[MOtion] 송구 영신 예배용 영상

앞으로 나의 전공을 얘기하지 말라..(예전에 나가 아니라는 뜻..) 일이 누적되고 해야 할일이 누적 되다 보니 보다 빠르고 그래도 퀼리티를 챙기는 작업(흔히 말하는 뻘짓을 방지하는 잔머리) 에 대한 열정만 높아져서 심플하게 하려고 해도 역시 영상작업은 '영이 상하는 작업'이다. 이렇게 만든다고 해도 "오 열심히 하지 않았는가!!" "역시 자네가 없음 안되네!!" 라고 말해 주실 분은 없다. 워낙 미디어가 발달한 탓도 있지만 뭐랄까 스테이플러로 종이를 찍듯 간단하다고 생각을 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영상을 만들줄 아는 분이 봐도..이거...하루 뚝딱이구먼..할수도 있지만 -_-(아..역시 자기 무덤 파는 포스팅이였어..) 여하튼 이걸 말하려고 한게 아닌데!!! 사진을 추려내기가 싶지가 않더구먼, 각 사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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