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in Life

최근에 누리고 있는 즐거움?

예예파파 2018. 6. 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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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것에서 즐거움을 얻기가 참 힘듭니다. 특히나 남은 이것으로 은혜를 받고 삶을 누리는 반면에 일이 되어 버리면 그 자리에 있어도 다음일이 생각이 날뿐


이 상황을 통해서 기쁨을 누리리로다~가 안됩니다.(죄송합니다. 주님.)


최근에 일 시간이 급 늘어나서(단기 행사인데 3주 입니다.) 8시 이후 9시 10시 11시 이렇게 근무를 하다보니 신경쓰이는 것도 많아지고 두통과 스트레스 과로에


원래 해야 될 일도 집중 못할 정도로 두통이 와서 한의원까지 다녀오고 진료하던 의원님께 혼나고(몸 축날 정도로 일하지 마라고)


여하튼 이런 저런 일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살거나 죽거나란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군요. 특히나 한의원 쌤의 소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움찔 하기도..


대뇌는 인간적인 면을, 소뇌는 동물적인 면을 주관하는 것인데 대뇌가 살더라도 소뇌가 죽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제발 잠좀 자라 라는 것이 그분의 말의 요약.


괜히 두통 얘기 하면서 수술 얘기 꺼냈다가 된통 혼나기만 한...아..이제 그만..


여하튼 과로로 힘든 가운데 힘을 주는 놀이터가 생겼습니다. 



키X트 드X 놀이터 라고 있습니다.


맘 놓고 자신의 키덜트 취미를 얘기하고 나눌 수 있는 곳이죠, 얼마전에는 구하고 싶었던 그랜다이저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모이는 분들도 편하고 좋은 분들이고요 무엇보다 집에서는 맘 편하게 얘기를 나눌 수 없는 취미에 관한 얘기를 이 곳에서 나눌 수 있다는게 좋네요


갑자기 썸뜩님이 부러워 집니다. 덕질을 같이 하시는 부부ㅜ-ㅜ


여하튼 이렇게 저렇게 오늘도 살아갑니다.


저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꾸깃꾸깃 체력과 영력을 채워 넣도록 노력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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