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닷!)/일상의 소소함

아, 아까비..티몬 그라믄 안돼..

예예파파 2016. 5. 2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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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곳에서 일을 한 것도 어언 이제 5월 중순을 다가선다. 그러나 여전히 정신 없는 하루 하루

그런 가운데서도 필요한 물건을 사야 하니 소셜 쇼핑이란 곳을 이용하는데...

얼마전에 영어 공부를 위해 큰맘을 먹고 질렀다.

스피킹 맥스라고..

 

그리고 7500 포인트를 어떤 특정 결제수단을 쓰면 준다고 하더구먼..그래서 썼지..그리고 잊고 있었다.

어느날 결제를 하다가 생각해 보니 아 포인트 써야 겠다...하고 마이페이지를 떡 열어 보았더니 헐...

 

만료기간이 다되었단다...주전자 뚜껑 열리는 줄 알았다..내가 바빠서 쇼핑몰을 보지 못했다지만 죽순이도 아니고 매번 모니터나 스마트 폰을 쳐다 보는 것도 아니고

푸쉬알림 하나 없이 포인트를 낼름 먹어 버리냐 티몬..

그래서 이른 아침 부터 전화를 했다 포인트가 아까버서도 있었지만 경험상 진상을 부리지 않는 이상 줄리도 없고 진상은 부리기 싫고..

푸쉬알림에 대해 얘기를 꺼냈다. 괜찮쇼핑회사가 포인트가 사라짐에 대한 얘기도 없이 낼름 먹을 수가 있냐고..

적어도 내가 아는 한 회사는 메일로 친절하게 포인트 마일리지 착실하게 소멸 일자를 알려준다..폰으로도 그렇고 티몬은 전혀. 매번 상품이 뭐 나왔다만 알려주지..

게다가 스마트 폰에 앱이 깔려 있으면 쇼퍼에겐 피같은 돈이 없어진다는 건 알려주는 것이 기본 상식이 아닌가..

그걸얘기했더니 일단 포인트 소멸된건 돌려줄수 없다고만 하니 할말이 없어서 끊었다.

하아..서민의 삶이란 것인가 이게 푼돈에 기분이 안 좋고..여하튼 티몬! 오늘 너때문에 기분이 별로 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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